적정 의료 인력 기준을 법적으로 규정하고, 이를 충족하지 못한 의료기관은 ‘사무장병원’에 준하는 처벌을 하는 법안이 발의된 가운데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기관들이 보건의료인력 수급의 불균형 문제를 선결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반발했다.병협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정의당 강은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연이틀 내놓은 담화에서 우리나라를 통상적인 표현인 ‘남조선’이 아닌 ‘대한민국’으로 언급하면서 이제 북한이 특수관계로 한국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일본, 중국, 미국처럼 국가 대 국가의 개념으로 바라보는 ‘두 개의 조선’ 전략을 본격화 하는
11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하루 종일 쏟아진 가운데 강남구에 위치한 GS건설 아파트 ‘개포자이프레지던스’ 단지 일대가 또 다시 물에 잠겼다. 지단달 폭우로 지하주차장에 물이 고인 것에 이어 벌써 올해에만 2번째다.▲ 출처 : 개포자이프레지던스 관리사무소
보건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와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의대정원 확대에 잠정적으로 합의했다며 의료계 반대에도 의사 인력 확충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당정에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보건의료노조까지 의대정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의료계를 압박하고 나섰다.▲ 출처 : 연합뉴스복지
최근 수원에서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 2명을 유기했다가 적발된 것을 계기로 경찰이 대대적으로 출생 기록은 있지만 신고가 되지 않은 ‘유령아동’에 대한 수사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목포에서 생후 2일 만에 아이를 암매장한 친모가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한 경험이
논란 끝에 통과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전면 시행까지 2달이 채 안남은 상황에서 임상 현장에서는 법안의 세부사항 해석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는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예를 들어, CCTV 설치법안에 따르면 ‘환자와 보호자 요구할 경우 촬영은 물론 녹음도
모두가 고단한 몸을 싣고 집으로 향하는 늦은 밤의 지하철에서 누군가 흘리고 간 토사물을 묵묵히 닦고 다른 사람들 배려한 한 청년이 많은 감동을 주고 있어 화제다. 모두가 피하고 눈살을 찌푸리기만 있을 때 직접 나서 남들을 위해 나선 청년의 뒷 모습은 그 누구보다도 아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의 총파업 돌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들이 종사하고 있는 의료기관들에는 비상이 걸렸다. 오는 13일로 예고되어 있는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돌입을 앞두고 의료기관들은 수술, 진료 등 일정을 변경하느라 애를 먹는 추세다. 외래 진료를 축소하는 병원
서울 재건축의 최대어로 꼽히던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의 아파트 단지가 50층 이상의 초고층으로 탈바꿈해 1만 2천세대 이상 규모를 자랑하는 ‘미니 신도시’로 우뚝 선다. 더군다나 현재는 올림픽대로로 단절된 한강에 보행교가 신설돼 성수동까지 걸어갈 수 있게되고, 아파트 단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의 사용을 허용한 대법원 판결 이후 한의계가 피부미용기기로의 사용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는 이는 명백한 ‘무면허 의료행위’라며 정부가 나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한의사회는 한의사를 대상으로 미
내년 6월 멕시코 대선 선거에 출마하는 여당의 예비후보가 공약 중 한국의 방탄소년단을 자국에 초청해 공연을 유치하겠다는 내세워 화제다.▲ 출처 : 에브라브트 틱톡계정, 빅히트 뮤직9일(현지시간) 멕시코 방송 매체인 밀레네오에 따르면 집권당 국가재건운동(MORENA) 소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원광대 산본병원이 재정난으로 일부 교수들에게 최대 2달치의 월급을 체불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주요 대학병원들이 수도권에 추가로 건립하려고 추진하고 있는 분원만 11곳, 병상수로는 6600개에 이르는 가운데 정작 대학병원간의 과열된 경쟁으로 기
경찰 수사관이 성범죄 피해자로 조사를 받았던 여성과 사적으로 식사자리를 갖고 이 자리에서 “남자는 70%가 외도를 꿈꾸고, 30%는 바람을 피운다”는 식의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경찰이 내부적으로 진상 조사에 나섰다.▲ 출처 : 티비조선11일 경찰 관계자
북한으로부터 100번의 지령문을 받은 뒤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선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석모 전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을 체포한 숨은 공신은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우리 속담인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 연합뉴스11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1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복지부 조규홍 장관을 향해 ‘정치 파업’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보건의료노조가 민주노총의 정치파업에 동참해서는 안 된다는 조 장관의 앞선 발언을 지적한 것이다.▲ 출처 : 보건의료노조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