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18일 “역학조사와 접촉자 추적 관리가 고위험군 중심으로 변경됨에 따라 광범위하게 접촉자 조사를 위한 출입명부 관리의 효과성이 다소 떨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19일부터 코로나19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수집 목적으로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0만 명선에 다다르면서 자가검사키트에 이어 감기약 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가 일반관리군에 대해 동네 병의원에서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지만, 일부 병·의원에 환자가 몰리며 즉각 약을 투약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60세 이상 고령층의 확진이 다시 증가함에 따라 2월 말부터 면역 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분들에 대한 4차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말부터 면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용량 포장으로 공급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약국·편의점에서 낱개로 나누어 판매하는 경우 15일부터 개당 6000원에 판매하도록 지정했다. 이번 가격지정은 오는 3월 5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다만 시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4일 각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 현황’을 논의하고, 진단검사와 재택치료체계 개편 이행 상황을 점검한 후 15일 이같이 밝혔다. 앞서 14일에는 대한의사협회 16개 시·도의사회장단 회의 및 재택치료 일반
지난 1월 18일 기능연속성계획 지침(가이드라인)을 전 부처에 배포하고 2월 7일 대통령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계획수립 현황을 점검한 후 “사회 필수기능이 마비되는 일이 없도록 소관 부처별 필수기능 유지계획에 대한 철저한 시행”을 당부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임 총괄단장은 “지난 14일에는 하루 68만 건의 검사가 실시됐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신속항원검사도 일평균 약 30만 건 수준으로 전체적인 검사량이 크게 증가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1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사전예약 완료자는 3월 7일부터 접종을 받고, 2차 접종일은 1차 접종일로부터 3주 이후로 자동 예약된다”고 설명했다.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노바백스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오는 21일부터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보건소 공무원들이 직접 담당했던 재택치료 키트의 배송이 오늘부터는 우체국의 집배원 배달 등 우편서비스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재택치료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코로나19 재택치료대상자인 집중관리군에
교육부가 새 학기를 앞두고 시도교육청과 함께 오미크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유·초·중·고 학생·교직원 대상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 6050만개를 지원한다. 또한 일선 학교의 방역 부담을 완화하고자 교육청별로 긴급대응팀을 운영하고 이동형 현장 검사소를 설치하는 한편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응과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에 공공임상교수 150여명이 처음 배치된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국립대 병원의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을 위한 예비비 94억원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공공임상교수
오는 16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해열제 등 처방 의약품을 모든 동네약국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지금처럼 각 시·군·구가 지정한 담당약국 472곳에서만 받을 수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오미크론
면역저하자와 고위험군 총 180만명에 대한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계획이 확정됐다. 부스터샷(3차 접종) 후 4개월 뒤 접종이 원칙이며 집단감염 등의 우려가 큰 경우 접종 간격을 3개월로 줄여 접종에 나선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보건소 인력 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인식조사’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해당 조사는 2020년 5월, 2020년 8월에 이어 세 번째다.경기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9일 “(재택치료)일반관리군 확진자 분들께서 관리에서 벗어나 홀로 방치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면서 “그러나 모든 코로나 환자는 국가가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원칙은 유지될 것”이라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