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중 원스톱 진료기관들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검사를 동시에 실시하는 일명 ‘콤보키트’를 사용한 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올 경우 ‘통합진료비’를 따로 청구할 수 있다. 급여청구는 13일부터 가능하다.3일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
뇌졸중의 주요 증상 중 하나인 안면 비대칭을 100%에 가깝게 정확히 감지하여 병원 검진을 권고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그동안은 수면장애, 중독 등의 정신질환 분야나 인지행동 교정 분야에 주로 사용되었던 헬스케어 앱이 만성질환 및 급
유방암의 ‘마지망 희망’이라고 불리는 항암제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3일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는 엔허투의 건강보험 승인을 촉구하는 청원이 현재 최다 동의 안건으로 올라와있다.해당 청원은 등장한지
전공의가 되기 위한 수련의 과정 동안 다른 병원에서 진료 아르바이트를 했던 의사에게 보건복지부가 내린 면허정지 처분이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왔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한 의사면허 자격정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보건복지부가 필수의료 지원 대책을 내놓은 이후 정치권과 사회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의과대학 신설과 정원 확대 방안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2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성명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필수의료 지원대책에 의사 증원과 의대 신설 계획이 배제됐다
지난해 5월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것에 이어 지난달 30일부터는 대중교통과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됐다. 하지만 실내는 물론 길거리에서조차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시민이 대부분이다. 왜 계속 쓰고 있는
1일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가던트헬스(Guardant Health)와 협업해 완성한 AI 기반의 병리분석 솔루션 '가던트360 티슈넥스트(Guardant360 TissueNext)'를 글로벌 시장에 본격 공개했다고 밝혔다.가던트36
보건복지부의 필수의료 지원대책 발표에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의사 증원 방안이 없는 ‘알맹이가 빠진 땜질 대책’이라고 맹비판했다. 이들은 의대 정원을 확대하고 공공의대를 신설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법이라고 주장했다.1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논평을 통해 “부족한 의사를 확
보건복지부가 필수의료 지원대책 중 하나로 ‘의료사고처리특별법’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공식 발표하자 환자단체가 우려를 표명하며 의료과실에 대한 의료인 입증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 협의체’와 건강보험
지난 2018년 파주에서 환자를 상대로 대리수술을 행해 2명을 숨지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와 의료기기 업자 등 5명이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지난 10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형사4단독 전진우 판사)는 의료법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난해 의료기관 화재 발생 건수가 전년도 대비하여 26%가량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화재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의료기관은 병원이었다.31일 소방청이 ‘의료기관 화재 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의료기관 화재발생 건수는 177건으로 전년도에 대비하여 26%정도 증가
중국 방역당국이 한국 정부가 중국발 한국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의 연장하자 한국발 중국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 의무화를 실시한다. 아직까지 한국발 중국 입국자에만 실시되는 보복 조치이다.▲ 출처 : 연합뉴스주중 한국대사관은 31일 “중국정부가 2월 1일부터 한국발
대표적인 공공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NMC)의 의사들이 줄줄이 사표를 내고 떠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의 의사 평균 연봉은 1억 5,000만 원으로 일반 직장인이라면 과분할 법한 연봉 수준이겠지만 간병원으로 이직하거나 개업하면 더 큰 돈을 벌 수 있으니, 공공 의료기관의
정부가 중증·응급·소아 환자 등 제때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간 순환당직제를 도입하여 진료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공공정책수가를 통해 필수의료 분야의 병원과 의사들에 대한 보상을 늘리기로 했다.‘필수의료’란 생명과 가장 직결되는 분야이지만 업무의 강도가 지나치
실내마스크의 착용 의무가 대중교통과 병원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권고로 변경됐지만 권고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인해 곳곳에서 많은 갈등이 생기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마크스 해제 이틑날인 31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카페 내에서 음식을 섭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