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이어 일본도 잇따라 자체 개발 코로나19(COVID-19) 백신을 확보한 것에 반해 국내에서는 아직 개발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어 백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 정책이 잘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최근 일본은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 mRNA 코로
자궁내막암 치료제로 제약계의 주목을 받고 잇는 면역항암제 젬퍼리(도스탈리맘, GSK)가 순조롭게 급여화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직결장암 치료제로 기대받는 비라토비캡슐(엔코라페닙, 한국오노약품) 역시 급여권 진입이 유력해졌다.▲ 출처 : 젬퍼리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일 제
최근 유럽의약품청이 비만약으로 각광받고 있는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오젬픽’(성분명 세마글루티드) 등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GLP-1 약물과 자살 관련 부작용 사이의 인과관계를 조사하겠다고 공표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어 관심이 모이
금연 보조 약물로 각광받고 있는 시티시니클린(Cytisinicline)이 임상 3상에서 뛰어난 금연 효과를 자랑해 20년 만에 FDA 허들을 넘는 새로운 금연약이 나올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주만에 금연율 25%를 기록하고, 12주에 32.6%에 이를 정도로 과거 약
2011년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세계 제약·헬스케어 시가 총액 1위 자리를 독주해온 존슨앤존슨 체제가 무너지며 제약 업계가 충격을 받고 있다. 새롭게 왕좌의 자리에 오른 릴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게임체인저’로 불린 당뇨·비만 치료제인 마운자로다. 마운자로의
메디톡스가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잇따라 보툴리눔톡신제제 관련 특허 무효 또는 등록 거절 판결을 받고 있다. 올해 안으로 계획하고 있는 신제형 보툴리눔톡신제제인 ‘MT10109L’ BLA(생물학적제제 허가신청)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지 투자자들과 시장의 관심이
당뇨병성 망막질환 치료에 활용되는 빌베리건조엑스 대표 품목인 태준제약의 큐레틴정이 결국 건강보험 급여 시장에서 밀려나게 됐다. 이에 대체품으로 도베실산 성분 치료제가 떠오르고 있다.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가 큐레틴정 급여 삭제와 관련한 재판결과가 최종
오는 1일부터 복지부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국내 비만 치료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삭센다(리라글루타이드)와 큐시미아(펜터민‧토피라메이트)의 히비가 엇갈렸다. 큐시미아의 경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과 동시에 ‘마약류 및 오남용 우려 의약품 목록’에 포함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엔데믹화 되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 이후, 감기 환자가 크게 늘어 감기약 매출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제품들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올 1분기 감기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는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위고비(세마글루티드)’가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릴리의 마운자로(성분명 티제파타이드)가 도전장을 던진다.지난 21일(현지시간) 릴리는 클리니컬트라이얼(clinicaltrials.gov)에 SURMOUNT-5라은
전 세계적으로 매출 1위를 기록한 화이자가 국내에서도 매출액 1위에 올랐다. 다만 다른 다국적제약사들의 글로벌 매출 순위는 국내 순위와 많은 차이를 보였다. 상위 10곳 중 5곳은 국내 순위보다 글로벌 순위가 낮았고, 4곳은 국내 순위가 글로벌 순위보다 높았다.최근 다
MSD와 모더나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암 백신에 대한 연구 결과가 공개되면서 상용화에 한 발 더 다가서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3상 연구라는 절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서양 의약계에서 요구도가 높은 흑색종을 대상으로 무사건생존기간(RFS)을 개선한 만큼 2상 결과를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가 국내 최초로 성인 중증 원형 탈모증 치료제로 등록되면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연 실제 효과가 어느정도 일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미 대기수요까지 있는 치료제인 만큼 탈모 질환에 대한 관심 증가 등 파급력
노바티스의 전행성‧전이성 유방암 치료제인 키스칼리(성분명 리보시클립)가 조기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며 적응증의 확대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노바티스는 임상 3상시험 NATALEE의 중간분석에서 긍정적인 톱라인 결과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타그리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차 치료제로 인정 받은 지 5년 만에 급여 기준 확대에 성공했다.▲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3년 제2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결과’를 공개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