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개발한 경구용 희귀비만증 치료 신약 후보물질 ‘비바멜라곤(Bivamelagon)’이 시상하부비만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에서 유의미한 체질량지수(BMI) 감소 효과를 보이며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가 글로벌 라이선스를 도입해 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미국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접종 권고안을 공식적으로 수용하면서, 성인 RSV 예방접종 권고 연령이 기존 60대 이상에서 50대 고위험군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건강보험 급여 적용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치료제 개발 기업 입셀(대표 주지현)이 총 60억원 규모의 iPSC 분양 계약을 체결하며 플랫폼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을 선언했다. 이번 계약은 iPSC 치료제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사업 다각화의 신호탄으로, 입셀이 줄기세포 플랫폼 기업으로
한미약품이 차세대 표적항암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EZH1/2 이중저해제(HM97662)’가 기존 EZH2 선택적 저해제의 내성 메커니즘을 극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회에서 발표하며 림프종 분야 글로벌 석학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사진 출처 = 한미약품한미약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골다공증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STOBOCLO)’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념해 전국 8개 도시에서 개최한 ‘퍼펙트(PERFECT)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사진 = 대웅제약, 스토
한미약품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 개발한 프롤리아(Prolia) 바이오시밀러 '오보덴스(성분명 데노수맙)'를 1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프롤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6.5조 원, 국내 매출 약 1,749억 원에 달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사진=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지난 6월 부산항 제1부두에서 개최된 ‘2025 포트빌리지 부산’ 행사에서 ESG 실명 예방 캠페인을 열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통해 부산 시민 1천여 명에게 실명 질환 검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제공=대웅제약이번 캠페인은 E
시노펙스가 국산화에 성공한 혈액여과기(제품명 Synoflux®)의 임상시험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에 게재됐다. 이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혈액여과기의 임상적 안전성과 효능을 학술적으로 입증한 첫
대웅제약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운 차세대 스마트병원 솔루션 도입에 나선다. 회사는 6월 25일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 퍼즐에이아이와 함께 스마트병원 솔루션 공동 개발 및 확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진료
올해 상반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체결한 기술수출 계약 규모가 10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1년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미 지난해 연간 기술수출 총액을 상반기 만에 초과한 상황에서, 하반기에도 추가 계약이 이어질 경우 사
대웅제약이 국내 최초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약동학 작용을 수학적 모델링 방식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회에서 발표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과학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대웅제약은 지난 3일부터 4일간 그리스에서 개최된 ‘2025 PA
GC녹십자는 지난 1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백신 포럼(Global Vaccine Forum)’에 참석해 자사의 mRNA 백신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유바이오로직스가 공동 주관했으며, 주제는 ‘mRNA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19일 태국 파트너사 몬타나 마케팅(Montana Marketing)과 총 738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첫 계약 대비 약 3배 규모로, 계약 기간
엑소좀 기반 바이오벤처 일리아스가 2025년 ‘BIO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서 자사의 독자적 엑소좀 신약 개발 기술 및 글로벌 공동개발 전략을 발표하며, 치료제 상업화 및 파트너십 확장을 본격화한다.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신약개발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공공 임상 및 바이오 데이터를 활용해 신약개발 수익을 국민과 공유하는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가 제안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1일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국민신약배당'이라는 개념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