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조 1차장은 “오늘 코로나 확진자는 3만 5000명대며, 감염재생산지수는 1.09로 2주 연속 ‘1’이 넘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코로나 유행이 정체기를 벗어나
정부와 금융권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만기가 최대 3년 연장되고 최대 1년간의 상환이 유예된다. 고금리와
방역당국은 이번 여름 재유행이 일률적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없었음에도 기존 유행보다 낮은 치명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관리됐다고 평가했다. BA.5 우세 기간(7월∼9월 3일) 치명률은 0.05%로, 오미크론 BA.1과 BA.2 변이가 주도한 1∼7월 치명률 0.1%
코로나19가 재유행세의 정점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수가 11만 명대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넉 달 만에 100명대를 넘어서면서 고위험군들과 고령층의 감염 예방 및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 3371명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현재 우리나라가 이번 코로나19 재유행 정점 구간을 지나는 중이라고 발표하며, 이번 주와 다음 주에는 확진자가 감소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감소의 속도나 규모가 어떻게 될지는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결국에는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4만 9897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동일(2일)의 11만 1758명에 비해 3만여 명이 증가한 수치이며 1.34배 많은 수치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만 930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88명이며
정부가 추가 구매를 추진 중인 코로나19 먹는치료제 94만 2000명분에 대한 계약을 8월 첫째 주 완료해 하반기부터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 8일부터 백신 접종을 맞아도 항체 형성이 잘 되지 않는 중증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예방적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을
김성호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7일 “유증상 근로자의 휴가를 사업장에 적극 권고하고, 가족돌봄휴가자에게는 하루 5만원씩 최대 10일까지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본부장은 “이번 재유행의 파고
오는 9월 초에 방역당국이 전국 17개 시·도 주민 1만명을 표본으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자연감염자 및 미진단 감염자 규모를 확인하는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김동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21일
방역 당국이 지정병원뿐만 아니라 일반 병실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에 대해 통합격리관리료를 적용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일반 병실에 입원하게 될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대비하기 위함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2주(7월 16일 기준) 국내 감염 BA.5 검출률은 47.2%로 전주 23.7%보다 23.5%p 급증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인 BA.5 검출률이 47.2%로 50%에 육박하면서 우세종에 가까워졌다. 국내 기준으로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하겠다”며 다음과 같은 방침을 밝혔다. 정부가 현재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에게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을 50대와
코로나19 감염병확산이 다시 우려되고 있는 현시점에 의료계는 정부의 뒤늦은 전산 변경 지침 공지로 의료 일선에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부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진료비 지원을 중단하고 환자가 이를 부담하도록 했다. 정부는 지난 11일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BA.4나 BA.5는 기존의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비해 백신이나 재감염에 대한 면역 회피성이 높은 특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방접종을 받거나 기존에 감염된 분들도 재감염 될 가능
예방용 항치료제는 코로나19 감염 전 예방목적으로 투여하는 항체치료제다. 혈액암 환자나 장기이식 후 면역억제제를 투여하는 환자 등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면역을 획득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항체를 직접 투여해 예방 효과를 내는 의약품이다. 경기도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