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온라인 공식 인증점 혜지시스템이 새로운 32인치 4K 스마트모니터 모델 ‘32U889SAW’를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이 제품은 LG 스마트모니터 라인업 중 처음으로 터치스크린 기능을 탑재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제품 32U889SAW는 3840×2160 해상도의 4K IPS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밝기 350니트, 색역 DCI-P3 95%를 지원한다. 여기에 5W 듀얼 채널 스피커, USB-C 단자(65W 충전 지원), 최신 운영체제 webOS24 등을 적용해 영상 감상부터 문서 작업까지 다채로운 사용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이동성과 조작 편의성을 고려한 ‘스윙 스탠드’가 적용돼 주목받는다. 5개의 바퀴가 달려 실내 어느 곳이든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높낮이 조절은 물론 틸트, 스위블, 피벗 기능을 모두 지원해 사용자에 맞춘 최적의 시청 각도를 구현할 수 있다. 화면을 세로로 전환하는 피벗 기능 사용 시 자동으로 화면 방향이 전환되는 기능도 탑재돼 실용성을 높였다.

모니터와 TV를 동시에 활용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도 적합하다. 유튜브, 인터넷,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TV 등 다양한 OTT 서비스에 직접 접근할 수 있고, 홈오피스, 교육, 음악 감상, 게임 등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LG전자 측은 이 제품이 오피스 환경은 물론 매장, 크리에이티브 작업 공간 등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혜지시스템은 "모니터와 TV 사이에서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있어, 이 제품은 두 기능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이상적인 선택"이라며 제품의 강점을 강조했다.

32U889SAW의 소비자 가격은 104만9000원으로 책정됐으며, 혜지시스템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24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유튜브 채널 '잇섭의 핫IT슈'를 통해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에는 할인 혜택과 함께 다양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