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국 주요 대학교 캠퍼스를 순회하며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5월 축제 기간을 맞아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최신 갤럭시 AI 기술을 소개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고려대학교를 시작으로 전북대학교, 중앙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총 4개 대학에서 이 체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현장에서 방문객들은 갤럭시 S25 엣지의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AI 기반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실생활 속 활용법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는 기존 ‘갤럭시 스튜디오’의 콘텐츠를 대학생 눈높이에 맞춰 한층 더 확장한 형태로, 영상·사진·미술·취업 준비 등 4가지 분야를 주제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원하지 않는 장면을 손쉽게 제거하거나, ‘오디오 지우개’로 캠퍼스 추억이 담긴 영상의 배경음을 정리해 나만의 콘텐츠를 완성해 볼 수 있다.

또한 ‘실시간 비주얼 AI’를 통한 대화형 콘텐츠 활용, ‘통역’ 기능을 이용한 가상 미술관 체험, 가상의 면접 상황 시뮬레이션 등도 준비되어 있어, 대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갤럭시 AI의 강점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갤럭시 S25 엣지’의 가벼움을 풍선 조형물로 표현한 포토존과 ‘포토 어시스트’ 기능을 활용한 사진 꾸미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기기 기능을 익히고, 즐겁게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더불어 갤럭시 S25 엣지 구매를 고려하는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 외에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장소연 부사장은 “대학생들이 일상에서 갤럭시의 혁신적인 기술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AI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