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지난 10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21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21)'에서 시그바리스(SIGVARIS)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전국 대학병원 및 대리점 및 온라인에 공급하는 국내 공식 수입 업체 윤덕씨앤피가 참가했다.

시그바리스는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적용해 고품질 압박스타킹을 생산한다. 품질 보장이 어려운 OEM 생산 형태의 압박스타킹과는 다르게 획득이 쉽지 않은 국제적 품질 인증인 RAL을 획득했으며, 그 외 다양한 국제 인증과 연구 자료들을 보유한 157년 전통을 가진 스위스 압박스타킹 전문 브랜드이다.

시그바리스의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과도한 압박으로 다리 건강을 해치는 일반 미용용 압박스타킹과는 달리 발목, 종아리, 허벅지 등 부위별 단계 압박 설계를 적용해 혈액순환을 향상시킴으로써, 주로 하지정맥류의 예방 및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엔 분야를 넓혀 일상생활에서 다리의 부종이나 피로 방지를 위한 압박스타킹, 스포츠용 압박스타킹, 당뇨환자를 위한 압박스타킹, 팔에 착용하는 압박슬리브 등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리 둘레와 길이를 측정해 본인 다리에 딱 맞는 맞춤형 스타킹도 제작이 가능하며, 제품별 구색과 특징이 다양해 동종 업계와 차별을 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윤덕씨앤피는 이번 전시회에서 무료 사이즈 측정 및 컨설팅을 포함한 이벤트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비자들이 압박스타킹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배용규 윤덕씨앤피 대표는 "평소 다리가 쉽게 붓고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이 있어 압박스타킹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 시그바리스(SIGVARIS) 제품 착용으로 다리 부종과 하지정맥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의료기기 관계자 및 소비자들에게 시그바리스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많은 분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