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실시간 보행훈련 및 분석기기 'WalkerView(워커뷰)' 공개, 스마트 재활 치료 기기 시장의 선두주자 하스피

- 트레이드밀을 사용한 시간 동안의 보행 패턴을 분석하고 평가
- AI, VR 기반의 3D 실시간 보행훈련 및 분석기기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오는 10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1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21)'에 스마트 재활 치료 기기 시장의 선두주자인 ㈜하스피가 참가한다.

▲ 사진 : 하스피


하스피는 이번 전시회에서 3D 카메라를 통한 실시간 Biofeedback을 구현할 뿐 아니라, 모션을 감지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체크해 트레이드밀을 사용한 시간 동안의 보행 패턴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AI, VR 기반의 3D 실시간 보행훈련 및 분석기기인 'WalkerView(워커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분석 및 평가 이외에도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 맞춤 트레이닝도 가능해 환자 및 사용자의 보행 패턴을 보다 정상 패턴에 가깝게 개선되도록 도와준다.


WalkerView는 기존 마커 부착의 번거로움이 없는 3D 카메라를 이용, 간단한 스캐닝만으로도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 절약에 큰 장점이 있으며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각 관절의 움직임 각도를 측정하고, F–sensor라는 장치를 통해 발목 관절의 ROM까지 수치화돼 볼 수 있는 디지털 기능을 제공한다.
59인치 모니터를 통해 VR을 바탕으로 한 보행 트레이닝은 환자에게 새로운 동기부여를 줄 뿐 아니라 실제 야외에서 걷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켜 실내활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병원 내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하스피 관계자는 "WalkerView에만 있는 좌우 분리형 현수장치인 Smart Gravity는 보행이 불안하거나 낙상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도 안전하게 보행 측정 및 훈련이 가능해 더욱 빠른 재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현재 서울 수도권 및 전국의 대학병원, 회복기 재활병원, 관공서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근골격계 질환 환자뿐 아니라 좌우 밸런스 차이가 큰 신경계 질환 환자들의 보행 분석 및 훈련 재활치료에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스피는 이번 전시회에서 WalkerView와 신경계 질환 재활뿐 아니라 소아치료에도 적용 가능한 전신교차진동치료기인 'Galileo'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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