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중인 제약바이오기업의 2023년 동안의 주식거래액이 전년도의 절반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코스피의 의약품업종 47개 회사의 23년도 주식 거래 현황들을 분석해본 결과 23년 주식 거래액은 총 77조 4477억원으로 제작년 해인 22년 주식거래액 142조3855억원 대비 45.61%나 급감하였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셀트리온이 2023년 거래대금 10조 1953억원으로 거래규모가 가장 컸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조 7479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유한양행 6조 6023억원, 한올바이오파마 4조 8985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4조8529억원, 한미약품 3조 5279억원, JW중외제약 2조 3023억원, 국제약품 2조 2200억원, 종근당 2조 882억원, 일동제약 1조 9601억원, 신풍제약 1조 7263억원, 대웅제약 1조4712억원, 광동제약 1조 3441억원, GC녹십자 1조 412억원 규모의 주식 거래가 이뤄졌다.

또한 보령 9009억원, 경보제약 8791억원, 진원생명과학 7542억원, 대원제약 7399억원, 파미셀 7107억원, 바이오노트 6684억원, 일동홀딩스 6215억원,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5827억원, 유유제약 4981억원, 영진약품 4852억원, 삼성제약 4773억원, 대웅 4268억원, 팜젠사이언스 4181억원, 동아에스티 4054억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3700억원, 동성제약 3371억원, 부광약품 3353억원, 삼진제약 3158억원 등이었다.

전월 대비 거래대금 증감률에서는 한올바이오파마 656.39% 증가, 광동제약 440.02% 증가, 종근당 314.71% 증가, 동아에스티 201.22% 증가, 유한양행 189.63% 증가, 동성제약 166.33% 증가, JW중외제약 163.23% 증가,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122.21% 증가, 국제약품 108.29% 증가 등 총 9개사의 주식 거래 대금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경보제약 85.29% 증가, 한미약품 64.10% 증가, 삼성제약 56.43% 증가, 환인제약 29.34% 증가, 바이오노트 26.95% 증가, 보령 15.43% 증가 등 2023년 총 15개사의 주식 거래액이 늘었다.

의약품업종 기업들의 2023년 1년간 주식 거래량을 살펴보면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12억 5406만주 거래됐고, 국제약품 3억 8586만주, 광동제약 1억 8124만주, 영진약품 1억 7079만주, 한올바이오파마 1억 6609만주, 오리엔트바이오 1억 5788만주, 삼성제약 1억 5323만주, 진원생명과학 1억 5123만주, 셀트리온 1억 2668만주, 경보제약 1억 315만주, 유한양행 1억 14만주 거래됐다.

이어 신풍제약 9697만주, 바이오노트 9548만주, 일동제약 9166만주, 보령 9025만주, 파미셀 8866만주, 유유제약 8266만주, JW중외제약 6683만주, 팜젠사이언스 6454만주, SK바이오사이언스 6396만주, 현대약품 5364만주, 동성제약 5079만주 거래가 이뤄졌다.

전년 대비 2023년 주식 거래량 증감률에서는 광동제약이 393.99% 증가했고, 한올바이오파마가 332.24% 증가하며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종근당 234.90%, 동성제약 225.95%,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215.82%, 동아에스티 201.70%, 유한양행 155.65%, 국제약품 113.51% 각각 증가했다.

여기에 경보제약 94.45% 증가, 삼성제약 94.20% 증가, JW중외제약 90.51% 증가, 바이오노트 87.75% 증가, 일성신약 73.08% 증가, 대웅 61.35% 증가, 한미약품 53.49% 증가, 환인제약 50.59% 증가 등 총 23개사가 2022년 보다 주식 거래량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