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예능 장수 비결과 까나리 액젓 에피소드로 웃음 선사
문세윤, 김종민과의 케미로 웃음 폭발
박나래, '보은의 여신' 에피소드와 끈끈한 동료애
코쿤, '패완얼' 개념으로 시청자 폭소 유발
MBC ‘라디오스타’의 900회 특집에 출연한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코쿤)가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들은 예능에서 ‘버티기 장인’으로 불리는 김종민부터 독특한 ‘패완얼’ 개념으로 웃음을 선사한 코쿤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900회 특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그 결과,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2049 시청률도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종민은 ‘1박 2일’ 시즌 1부터 4까지 출연하며 18년간 예능을 지켜온 ‘버티기 장인’으로, 그만의 예능 장수 비결을 공개했다. 김종민은 "제작진과 선을 지킨다"며 불만을 크게 표현하지 않는 성격을 강조했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그는 또한, ‘1박 2일’의 대명사인 까나리 액젓 감별사로서 활약하며, 방송 중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종민은 방송 중 ‘어벙미’를 뽐내며 방송을 이어가던 중, 본인이 까나리를 먹고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문세윤은 '1박 2일 시즌4'에 합류해 ‘문대상’으로 금의환향했다. 그는 유세윤과의 라이벌 관계를 웃음으로 풀며 과거 속이 좁았던 심정을 털어놓았다. 문세윤은 김종민과 함께 ‘1박 2일’ 시절을 회상하며 김종민의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증언, 큰 웃음을 선사했다.
문세윤은 또한 김종민이 먹지 않는 까나리 액젓을 보고 놀라움을 표하며, ‘식사’에 대한 김종민의 숨은 열정을 폭로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이날 방송에서 ‘보은의 여신’으로 활약했다. 그는 10년간 무명의 생활을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로 ‘라디오스타’를 언급하며, 특히 김구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그가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신부 입장을 하기로 약속했다는 사실을 공유하며 동료애를 과시했다. 박나래는 또한 전현무와의 등목 장면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음악 활동을 통해 예능에 진출한 코쿤은 ‘나 혼자 산다’에서 활동하며 예능의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주장을 펼치며, 본인이 생각하는 ‘패완얼’은 얼굴이 조금 찌그러져야 옷이 더 돋보인다는 독특한 논리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코쿤은 ‘나 혼산’으로 취미와 활동의 폭을 넓히며 14kg을 증량한 변화된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
‘라디오스타’ 900회 특집은 큰 인기를 끌었고, 다음 주에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쿤이 출연하는 ‘구관이 명관’ 특집 2탄이 방송될 예정이다. 팬들은 이들의 재치 있는 활약을 기대하며, 또 다른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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