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친윤’으로 불리고 있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것에 이어서 김기현 전 대표도 이어서 사퇴하게 되면서 총선을 4개월 앞둔 상황에서 여권의 정치지형이 변하고 있다. 윤 대통령의 당선을 이끌어왔던 ‘친윤’이 물러서고 그 자리엔 ‘찐윤’으로 불리는 신
12일 친 윤석열계 핵심인 장제원 의원(국민의힘)이 “역사의 뒤편에서 서서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를 응원하겠다”며 내년에 있을 총선에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였다.이날 오전 10시 장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운명이라 생각한다. 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11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저를 비롯하여 우리 당의 구성원 모두는 국민분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으며, 사즉생의 각오로 민생과 경제를 살려달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였다.이날 오후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주 만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 하락한 32%를 기록하였다는 여론조사의 결과가 7일에 나오게 되었다.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케이스탯리서치·엠브레인퍼블릭·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만 18세 이상 남녀 약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23일 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북한의 도발이 지속된다면 9·19 군사합의 모든 것을 무효화하는 방안까지 사색하겠다”고 밝혔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날 김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여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메가서울' 논의에 대해 "민주당은 국토 균형발전 과제를 충실히 이행해나갈것" 이라고 강조하였다.이날 오전 이 대표는 대전 중구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불균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로부터 험지 출마를 요구 받은 장제원 의원이 "알량한 정치인생 연장하면서까지 서울에 가지 않을 것이다"고 선언한 와중에, 전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까지 논란에 가담하며 당내 힘겨루기가 본격적으로 되고 있다.이른바 친윤 중진들의 험지 출마 논란에 관련하여
내년 진행될 총선을 앞두며 신당 창당루머에 있는 전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이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를 향해 강하게 비판하였다.▲ 출처 : 뉴시스오전 9일 대구를 찾아온 이 전 대표는 동대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국힘 혁신위는 국민들이 요구하며 바랬던 혁신을 하는 방향이 아니
장병들의 정신전력을 담당하였던 국방부 '정훈국'(가칭 정신전력기획관실)이 15년 만에 다시 부활할 것으로 밝혀졌다.3일 국방부는 언론에 배포한 '국방 주요 정책 및 현안' 자료를 통하여 장병 정신전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정신교육을 담당한 조직을 확대 및 개편을 하겠다고
2일 국민의힘 전 대표 이준석과 대구시장 홍준표는 당원권 정지 징계가 철회되자 예상했던 대로 당 지도부를 향하여 바로 불쾌감을 드러내었다.이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이준석 전 대표가 출연하여 국민의힘이 징계 취소를 의논한 것에 대하여 “별로 할 말이 없다.
일명 개혁의딸(개딸) 등으로 불려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층이 국회 시정연설 당일에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했던 자당 의원들을 향하여 분노가 담긴 조롱을 쏟아내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위해 입장하며
31일 국회 시정 연설을 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본회의장에 입장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악수를 청하는 윤 대통령을 외면하거나, 마지못하여 악수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 본회의장에 입장한 윤 대통령은 야당 의원들에게 악수를 건냈으나 일부 야당 의원들은 무관심한
'이준석계'로 불리는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탈당을 선언하였다. 윤 대통령의 집권 여당 사유화에 대해 안타까운 것을 주 사유로 꼽았다. 이는 곧 '이준석-유승민' 신당 창당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25일 신인규 전 부대변인은 기자회견을 국회에서 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무려 6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하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지난 17∼19일 전국에 있는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30%이며 전에 조사했던 것(10월 10∼12일)보다 3% 하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이다. JDC는 세금 4300억원을 들여서 설립한 제주도 국제학교 3곳의 학비가 국내에 있는 대학 평균 등록금의 10배 가까운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이들 학교에서 최근 2년동안 단 한명도 국내 대학에 진학을 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