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애도의 뜻 전해
반복되는 참사에 국민의 안전한 대한민국 요구 커져
정부와 항공 업계,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 필요
지난 29일, 주수호 후보가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인해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는 입장문이 발표됐다.
사고 직후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함께 사고 수습을 빠르게 진행하고, 정확한 원인 파악을 통해 두 번 다시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항공 업계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입장문에서 주수호 후보는 "부디 빠른 사고 수습을 통해 유가족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하고, 정확한 원인 파악을 통해 두 번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정부와 항공 업계에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사고 현장을 수습 중인 상황에서 생존자와 유가족들께 상처가 될 수 있는 억측과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잘못된 행동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주수호 후보는 "아무리 조심해도 사고는 발생할 수 있지만, 이번 사고가 이전 여러 사고들처럼 혹시나 막을 수 있었던 사고는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국민 모두가 힘든 마음을 부여잡고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반복되는 참사에 대해 국민들의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요구가 커질 것임을 인정했다.
주수호 후보는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이 이러한 대형 참사의 재발을 막을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정부와 정치권의 혼란으로 인해 국민들은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국제 정세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 상황을 우려했다.
주수호 후보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항공 업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온 국민이 뜻을 모아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이번 입장문을 통해 주수호 후보는 대형 참사의 재발 방지를 위해 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사고 발생 직후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원인 분석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고로 인해 고통받는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5년을 준비하는 지금, 우리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뜻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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