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천국보다 아름다운’, 감성 발라드로 드라마 기대감 고조

임영웅 OST ‘천국보다 아름다운’, 드라마 감성 미리 전해
뮤직비디오 인기 급상승… 임영웅 목소리에 뜨거운 반응
김혜자·손석구 주연 ‘천국보다 아름다운’, 19일 첫 방송

사진 = 스튜디오 피닉스, SLL 제

가수 임영웅이 부른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첫 번째 OST가 공개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14일 오후 6시, 임영웅이 가창한 OST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됐다. 드라마와 동명의 이 곡은 서정적인 가사와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진 발라드로, 드라마의 정서를 음악으로도 깊이 전달하며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지나간 추억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낸 곡으로, 임영웅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짙은 감성으로 완성됐다.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을 통해 선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따스한 영상미와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공개된 뮤직 클립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OST를 통해 드라마가 전할 서사의 분위기가 먼저 전달되면서, 정식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몰입을 유도하고 있다.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로 세상을 떠난 주인공 해숙(김혜자 분)이 천국에서 30대 모습의 남편 낙준(손석구 분)을 다시 만나면서 펼쳐지는 초현실적인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OST 라인업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임영웅에 이어 어떤 아티스트가 참여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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