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국민권익위 위원장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부패방지법 시행 20년 만에 피신고자 사실확인 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이 제도가 부작용 없이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방지권익위법 개정으로 부패신고 처
점차 불 붙고 있는 대통령 선거 경쟁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개시된 4일, 다자구도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한국갤럽이 여론조사 공표금지 이전까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후보는 4일 오후 부산 구포시장 유세에서 "제가 어제 새벽에 우리 부산의 아들 안 후보와 전격적으로 단일화를 했다. 어려운 결심을 한 안후보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안 후보께서는 사퇴하셨지만 철수한 게 아니라 진격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저뿐 아니라 안 후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이 4일 국회에서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2019년에 검증 끝냈던 후보의 부동시 문제를 또다시 끄집어내고 있다. 후보가 평생 운전면허를 따지 못하는 형편임을 잘 알면서 치열하고 비열한 짓”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권 본부장은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안갯속 판세를 가를 대선 후보 간 '진검 승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대선 결과와는 별개로 또다른 이슈에도 시선이 몰리고 있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연일
대법원은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해 징역 4년을 확정했다. 핵심 쟁점이었던 동양대 강사휴게실 PC에 대한 증거능력을 인정하면서 정 교수 측의 상고를 기각했다.◆ 15가지 혐의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그간 지지율 취약층으로 꼽히는 2030 청년세대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후보는 만 19세에서 29세 청년들에게 연간 100만원의 청년 기본소득(청년배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청년정책 공약 발표의 하나로 청년들의 주택마련, 기본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16~17일 연속으로 보건의료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생활밀착형 공약을 담은 심쿵약속 11번째로는 군 장병 대상 이동형 원격진료 확대를, 12번째로는 당뇨병환자에게 연속혈당측정기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약속했다.▲ 사진 : 국민
지난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열린금융위원회 출범식에서 ‘실손보험 청구 체계 간소화’를 포함한 5개 보험소비자 보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금융분야에서 공식적으로 공약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해당 내용은 13년째 진전없이 국회에서만 머물러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2025년까지 구축하고, 대규모 풍력발전단지에 대해서는 송전사업자가 공동접속설비를 사전에 구축해 단지 준공 즉시 계통망에 연계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박기영 2차관 주재로 ‘전력
금 전 의원은 지난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에 대선 후보와 다른 의견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당원에게 8개월 당원권 정지라는 징계를 하기도(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금 전 의원이 언급한 징계 당원은 이상이 제주대 교수로 보인다. 이 교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로스쿨과는 별개로 사법시험도 일부 부활해 양 제도가 병행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전북 지역 방문 중 유튜브 라이브에 출연한 이 후보는 “로스쿨은 그냥 두고 일부만 사법시험을 해서 중·고등학교도 못 나온
최근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을 받은 윤창호법(개정 도로교통법)에 대해, 검찰은 ‘음주측정거부’ 사건에서는 기존과 같이 가중처벌 조항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장용준(21·활동명 노엘)씨에게는 두 차례 이상
방탄소년단(BTS)과 같은 대중문화예술인에게도 병역 혜택을 주는 법안, 일명 ‘BTS 병역법’이 이번에도 일반 청년과의 형평성 문제에 부딪쳐 국회 심사 과정에서 보류됐다. 치열한 논쟁 속에서 결국은 찬반이 엇갈리면서 이후 공청회 등 공론화 절차를 밟게 됐다.25일 국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질문에 “잘못이 확인되면 당연히 책임져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 우리는 집권 세력이기 때문에 다른 일반인들보다 더 가혹한 책임을 감수하지 않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이날 이 후보는 YTN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