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노선·전세버스기사 8만 6천명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생활안정지원금 150만원 지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대응 버스기사 특별지원」은 올해 2월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1인당 100만원 지원이 결정됨에 따라 3월 4일 1차
방역당국이 동네 한의원의 전문가용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RAT) 참여를 검토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데 대해 한의계가 즉각 강력 반발에 나섰다. 한의협은 급여 인정 여부와 무관하게 코로나19 진단 참여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 한의원의 신속항원검사 불인정
현대인의 질환으로 불리는 안구건조증은 스마트폰과 PC 사용 증가로 인해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질환이지만, 눈물을 과도하게 분비시키거나 눈에 통증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력저
고용노동부는 21일부터 ‘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족돌봄휴가 사용 시 1일 5만원씩 최대 10일 동안 지원해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도모하는데, 올해 들어 가족돌봄휴가를 이미 사용한 근로자에 대해서도 지원할 방침이다.이번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RAT)에 한의사도 참여하게 해달라고 본격적인 요구에 나섰다. 또한 환자의 진료 선택권 보장과 원활한 검사 진행, 의료직역 간 형평성 제고 차원에서 한의사의 신속항원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 60만 명이 넘게 보고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7일 “현재 정점기에 접근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확산세가 예상보다 높은 상황으로, 정점 구간이 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손 반장은 “현재 오미크론 유행은 정점을 향하면서 확진자 발생이 최대치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코로나 유행 양상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6일 “정점이 예측대로 형성되면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50세 이하 치명률이 거의 0%에 가까운 점을 감안해 집중관리군을 60세 이상으로 집중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가 16일부터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지정기준을 확진자 중 60세 이상이거나 암
정부sms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의 기저질환을 일반병상에서 우선 진료하고, 한시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기존 질환으로 입원 중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무증상, 경증, 중등증 환자는 음압병상으로 이동하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우리보다 앞서 접종을 시행한 해외국가에서 그 안전성과 효과가 충분히 검증됐고, 전체 확진자 중 11세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이 15%를 넘어서는 상황 등을 고려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
흡연으로 인한 연간 사망자 수가 5만8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흡연으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비용은 12조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한국인의 직접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와 직·간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회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30만명을 넘은 가운데 역대 최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1158명으로 전날보다 84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8일 64일만에 1000명대로 올라
방역당국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양성이 확인될 경우, 별도의 PCR 검사없이 바로 확진자로 인정해 진료와 상담,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변경했다.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이기일 제1통제관은 11일 정례브리핑
질병관리청의 조사 결과 만성 콩팥병 환자는 심혈관계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다 약 11.1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질병관리청은 3월 10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대한의학회와 공동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1차 의료기관용 근거 기반 임상진료
보건의료단체연합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확진자 수 급증에 의료현장은 포화상태”라며 “이같은 상황에서 정부의 거리두기 추가 완화조치는 매우 우려스럽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방역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우려면 거리두기를 오히려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환자 숫자 델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