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尹의 관심사는 자신과 배우자의 신변안전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최근 SNS를 통해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인선과 관련하여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



조 대표는 대통령실과 검찰 내부에서 차기 지검장 자리를 두고 긴장과 내부 암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인선 과정에서 '윤 라인'에 속하는 고위급 검사들 사이의 긴장이 팽팽하다고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배우자, 김건희 씨에 대한 충성도 및 김건희 씨 관련 혐의 처리 입장이 인선의 주요 기준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이 자신과 배우자를 보호하기 위해 '뻔뻔한 방패'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을 찾고 있으며, 정적들에 대해서는 무자비하게 대응할 사람을 선호한다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그는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능력을 비판하면서 대통령의 관심이 오로지 자신과 배우자의 신변 안전에만 집중되어 있다고 비난했다.

이와 관련하여, 조 대표는 대통령과의 공식 회동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원내 제3당의 대표로서 윤 대통령과 언제든지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으며, 용산 대통령실로부터의 답변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 대표의 이러한 발언은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인선을 둘러싼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을 드러내며, 이번 인선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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