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 중이던 간호사가 급성 뇌출혈로 쓰러졌으나 응급수술을 바로 받지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이는 지난 7월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통해 알려졌다. 블라인드의 이 게시물에 따르면 7월 24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 중
교육부가 ‘만 5세 초등학교 취학 학제 개편안’을 내놓은 것에 대해 관련 교육계들의 반발이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학부모들과 교사들은 현장의 혼란뿐 아니라 ‘조기 사교육’이 더 심화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이에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일 언론과 진행한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1조 7000억원을 수령할 1등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 30일(현지 시각) 미국 복원인 메가밀리언에 따르면 전일 저녁 실시한 추첨에서 당첨 번호 13, 36, 45, 57, 67 보너스 번호인 14까지 맞춘 당첨자가 일리노이주에 등장했다고 한다. 당
올해 하반기 경상경비·업추비 예산은 10% 이상 절감하고, 불요불급한 자산 매각과 비핵심 출자회사 정비를 추진하며 과도한 복리후생을 점검·정비한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추경호 부총리 겸 장관 주재로 열린 제9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새정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재생에너지 뿐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등 그린 투자를 확대하고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이창양 장관이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이후 양국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바흐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과 ‘지속가능한 친환
LH는 28일(목),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김현준 LH사장, 국토도시개발본부장, 신도시 담당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교통개선대책 특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2기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일부 늦어지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업
한화디펜스가 폴란드와 대규모 방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한화디펜스는 27일 폴란드 정부와 K9 자주포, K10 탄약 운반 장갑차, K11 사격지휘 장갑차 등을 수출하기 위한 기본계약(Fram
연간 43만대 수소차 연료 공급이 가능한 수소에너지 시대 교두부가 될 수소 생산기지가 수도권에 처음으로 들어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아산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평택 수소생산기지의 공사를 마치고 이날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01
정부가 혁신적 신약 개발과 백신 자주권 확보 위해 ‘K-바이오·백신펀드’를 민관 합동으로 5000억원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1조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비침습적 혁신의료기기 평가는 현행 390일에서 80일로 대폭 단축하고, 혁신적 제품·서비스를 적용하는 바이오헬스
서울을 제외한 전국을 대상으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공모 평가 결과, 경기·대전·부산 등 5개 시·도에서 총 11곳의 후보지를 선정하여 약 1만 2천호의 주택공급이 가능한 후보지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하 “관리지역”)은 노후 저층주거지
국토교통부는 7월 27일 ‘우아한청년들’, ‘바로고’를 첫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인증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1년 제정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가 도입되어, 그간 국토교
세계적인 가구 유통업체 이케아가 대구에 진출하게 되었다. 28일 대구시는 이케아가 동구 안심뉴타운 4만 1134m2(1만 2464평) 부지에 1800억원을 투자해 신규 매장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부지를 계약 완료할 것이며, 내년 상반기 착공해서
지난해 외국인을 포함하는 우리나라 총인구가 통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5173만 8000명으로 전년 대비 9만명(2.2%)가 감소했다. 우리나라의 총인구가 감소
취임 후 첫 하계 휴가를 앞둔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도어스테핑 (약식 회견)을 갑자기 취소했다. 최근 윤 대통령의 외부 일정 추가에 따른 도어스테핑 무산 후 3일 연속 기자들과 만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의 휴가 일수는 아직 확정이 나지 않았지만 도어스테핑은 지난 26
이례적인 폭염에 이어 최악의 가뭄으로 영국이 위기에 빠졌다. 영국의 일간지 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경우 내달 물 사용을 제한하는 것과 같은 대응 조처를 시행하기 위해 가뭄을 공식적으로 선언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영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가뭄을 선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