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음식 맞아?” 이마트24, 셰프 레시피 담은 ‘셰프의킥’ 출시

‘셰프의킥’ 첫 선… 여경래·최현석 셰프 협업 간편식 출시
중식·양식 대표 메뉴 간편식화… 레스토랑 맛 그대로 구현
셰프의 레스토랑을 편의점으로… 30% 할인 행사도 진행

이마트24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새로운 자체브랜드 ‘셰프의킥’을 선보인다. 이번 브랜드는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트렌디한 양식 셰프 최현석이 상품 개발에 직접 참여해 만든 것으로, 셰프들의 ‘킥(비법)’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상품은 총 6종이다. 여경래 셰프와 협업한 상품은 ▲깐풍기&깐풍만두(7,900원), ▲깐풍치킨버거(4,500원), ▲XO게맛살볶음밥삼각김밥(2,000원), ▲경장육사김밥(3,800원)이며, 최현석 셰프와의 협업으로는 ▲단호박크림뇨끼(5,900원), ▲트러플머쉬룸버거(4,900원)가 포함됐다.


사진 = RSS 고객사 제공


여 셰프와의 협업 상품은 중식의 대표 메뉴들을 간편식 형태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비법 소스를 활용해 치킨과 만두를 볶은 ‘깐풍기&깐풍만두’와 특제 깐풍치킨소스를 사용한 ‘깐풍치킨버거’는 중식 고유의 맛을 편의점 메뉴로 구현했다. ‘XO게맛살볶음밥삼각김밥’과 ‘경장육사김밥’은 여 셰프의 대표 레시피를 간편식에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제공한다.

최현석 셰프와의 협업 메뉴는 고급스러운 유럽풍 메뉴를 선보인다. ‘단호박크림뇨끼’는 쫄깃한 식감의 뇨끼에 단호박 크림소스를 더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고, ‘트러플머쉬룸버거’는 트러플향을 강조한 크림소스와 버섯, 비프패티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버거로 완성됐다.

이번 상품 기획을 위해 이마트24 MD들은 셰프들의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상품 개발을 위한 수차례 협업을 진행했다. 셰프의 전문성을 최대한 반영한 결과물로, 고객들이 편의점에서도 레스토랑 수준의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마트24는 ‘셰프의킥’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삼성·우리·하나 카드 및 카카오머니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PL개발팀 김지웅 팀장은 “‘셰프의킥’은 고객들이 셰프의 비법을 담은 간편식을 일상 속에서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셰프들과 협업해 고품질 미식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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