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올해 첫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단속 결과에 따라 등록취소·과태료 등을 부과하며 일부 지자체·업종에 대한 추가 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민·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는 등 규모를
지난해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는 전년보다 54명 감소한 828명으로, 지난 1999년 사고사망 통계 작성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21년 사고사망자는 건설업에서 41명 줄어든 417명(50.4%)이며 제조업은 17명 감소한 184명(2
국내외 전기차 정책, 기술, 투자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는 17~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브이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 2022’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고 서울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기자동차부터 전기이륜차, 충전기, 관련 부품 등 전기차 관련 최신 제품을 비롯해 국내외 전기차 관련 정책 및 기술, 투자 동향까지 살펴볼 수 있다. 이 자리에서는 전시 외에도 올해의 전기차 및 ‘2030 무공해
11년 전인 2011년 ‘3·11 동일본대지진’이 강타했던 도호쿠(東北) 지방에서 16일 밤 또다시 강진이 발생해 일본 열도가 공포에 떨었다. 또한 도쿄 등을 포함한 수도권과 동북 지역에서는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고 후쿠시마 원전에서 사용후연료 수조의 냉각이 정지되는 등
지난달 국제원자력기구(IAEA) 조사단이 후쿠시마 제1원전 현장을 방문하는 등 오염수 해양방류를 위한 준비절차를 계속 진행하자 시가 부서별 대응 현황과 계획 점검을 통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부산시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와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농식품부는 국산 밀 수급 안정과 식량안보를 위한 ‘2022년 국산 밀 비축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국산 밀 정부 비축량을 전년보다 5600톤 늘어난 1만 4000톤으로 정했다. 매입 시기는 지난해보다 약 1개월 앞당긴 6월로 결
국토교통부는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상반기 분양단지를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과 주택청약 및 전매 실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 부정청약 및 불법전매 등 125건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실제 거주하지 않는 주소로
초미세먼지 오염원 추적조사는 도심지역 위주로 추진하던 오염도 조사를 좀 더 적극적으로 국외 유입의 영향과 배경 농도를 파악하기 위해 유입이 시작되는 섬 지역부터 유입 경로상의 주요 거점지역으로 넓혀 미세먼지의 성분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발생 원인을 추적 조사하는 사업이다
대학인권센터에 인권센터운영위원회가 설치되고, 남녀평등교육심의회의 명칭이 ‘양성평등교육심의회’로 변경된다. 또, 앞으로 고교학점제 운영과 졸업에 필요한 교과목 이수의 인정 기준 등이 교육과정의 범위에서 학칙으로 정해진다.교육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SK텔레콤은 완성차 내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텔레컨스와 차량용 Head Up Display (이하 HUD)와 연동하는 서비스에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킷(이하 누구 SDK)’을 탑재해 안전 운전을 돕는 서비스 개발 관련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SKT와 협
먼저 문체부는 (사)한국피시오(PCO)협회와 함께 코로나 장기화로 온라인·비대면 기술을 활용한 마이스 행사 수요가 커짐에 따라 마이스 업계가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국제 마이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마이스산업 디지털 전문인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문화체육관광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어떤 순간에도 공직자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국민들께 힘이 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야 하며 공직자로서 그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 총리는 이날 “공직자들에게 각별히 당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기업 위상 및 2021년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국내 여성기업이 2019년 기준 277만개로 전년보다 4.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기업 689만개의 40.2%에 달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다.여성기업 위상은
정부가 농번기를 앞두고 숙박시설 등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체류형 영농작업반’을 12개 지자체에서 570명 규모로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다. 또, 인력수요가 많은 25개 중점관리 시·군을 선정하고 이들 지역에 적합한 인력을 공급할
14일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가 동해안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위해 긴급 구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많은 산림이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훼손됐을 뿐만 아니라, 주거 지역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단계적 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다.▲&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