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서울 강남가 학원가를 발칵 뒤집어 놓은 ‘마약음료’ 사건이 터진지 2주가 흘렀지만 사건 초기 전달책이 잇따라 검거된 이후 범행 주도 핵심 일당의 검거소식이나 수사 진전 소식이 지지부진하고 있다.▲ 출처 : 뉴시스해당 사건과 관련해 현금 수거책 등 말단 조직원만
해군이 미국과 일본과 함께 북한의 계속되는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사일 방어 훈련을 동해 공해상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출처 : 연합뉴스17일 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연합해상훈련에는 한국 해군의 이지스함인 율곡이이함과 미군 이지스함 벤폴드함, 일본 해
이른바 ‘건축왕’으로 불리는 집주인으로부터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사기를 당한 20대 피해자가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피해자는 수도세를 내지 못해 단수 예고장을 받을 정도로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던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17일 인천 미추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첫 거부권 행사 법안인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의 강행으로 재표결에 부쳐졌으나 결국 부결됐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수차례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양곡법 개정안과 간호법 재정안 상정 여부를 논의했으나 합의에는 실패했다. ▲ 출처
6살 의붓딸을 3년여 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온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그럼에도 피해 아동의 친모는 남편과의 재결합 의사가 있다고 밝히며 법원에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12일 대구지법 형사 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근 여야간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간호법 제정안’(간호법)이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본회의 처리 강행으로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대통령실은 거부권 행사 카드를 만지작거리며 고심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국회 논의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서울의 한 공유 숙박업소에서 환불해주지 않자 120톤에 달하는 물을 사용하고 64만원 어치의 도시가스를 사용한 중국인 관광객이 “계속 연락하면 대사관에 알리겠다”며 오히려 화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SBS 뉴스보도 캡쳐지난 12일 SBS에 따르면 숙소 예약 플랫폼인 에
1년이 다 지나도록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로또 복권 1등과 관련해 해당 당첨금이 향후 어떻게 처리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13일 복권수착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해 5월 28일 추첨한 로또복권 제1017회차 1등과 2등, 지난해 5월 21일 추첨한 제1016회차 1등 당
12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미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척 의혹과 관련해 “도청 가능성을 전면 무인하는 말이 사실이라면 사람이 흘렸다는 것”이라며 “통신 도청을 당해도 심각한 상황이지만 내부자 유출로 가면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이 전 대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한국 우주개발 역사상 처음으로 달 뒷면 촬영에 성공했다. 달 뒷면은 달의 공전과 자전 주기가 같아 지구에서 망원경으로 보지 못하며, 반드시 우주 탐사선을 달 근처로 보내야만 관측이 가능한 곳이다.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
올해 들어 최악의 미세먼지가 베이징을 지나 한반도를 덮쳤다. 12일 오후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 모두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고, 이에 환경부는 전국 황사위기경보 단계를 이날 오전 7시에 기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출처 : 뉴시스
트러플(송로버섯)은 전 세계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마성의 재료 중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시리아산 트러플은 유럽산 트러플에 비교해 더 씨알이 굵고 매운맛이 적어 인기가 높다. 때문에 시리아인들은 트러플을 ‘천둥의 딸’이라고 부른다. 뜨거운 햇볕과 거센 폭풍우를 이
최악의 ‘지옥철’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서 출근시간 2명의 승객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며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슷한 증상을 호소한 사람들은 이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있었다.▲ 출처 : 세계일보김포골드라인은 2량으로 운행되는
대낮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만취한 채 운전을 하다 故 배승아(9)양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된 가운데 이번 사고의 유족들이 배 양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며 “제2의 승아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기 바란다”고 밝혔다.▲ 故 배승아양배양의 친오빠는 10일 JTBC
부산에서 일면식도 없던 피해자를 뒤따라가 발로 여러 차례 가격한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성폭행을 저지를 목적으로 범행을 한 것이라는 정황이 나왔다. 또 가해자는 ‘출소하면 피해 여성에게 보복하겠다’는 발언을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출처 : JTBC지난 8일 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