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10주년 기념 ‘Npay 10 FESTA 시즌2’ 개막…AI 소비일기·NFT 혜택 제공

네이버페이, 10주년 기념 ‘Npay 10 FESTA 시즌2’ 본격 시작
AI 소비일기·포인트 레벨·2015 멤버 등 맞춤형 NFT 보상 도입
3,400만 사용자 참여 기반…핀테크 플랫폼으로서 확장 강조

네이버페이(Npay)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사용자 감사제 ‘Npay 10 FESTA’ 시즌2를 시작하며, 3,400만 명에 달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화된 콘텐츠와 NFT 기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2는 단순한 할인이나 적립을 넘어, 사용자 개개인의 소비 기록을 기반으로 Npay와 함께해온 시간을 기념할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기획이 돋보인다. 특히 ‘AI 소비일기’와 ‘Npay 멤버 NFT’, 포인트 누적에 따른 NFT 아트, 장기 이용자 전용 특별 NFT 등 세분화된 디지털 보상 시스템이 도입됐다.



‘AI 소비일기’는 “소비는 기록이자 기억”이라는 콘셉트 아래, 사용자의 결제 내역 중 의미 있는 최대 11가지 패턴을 생성형 AI가 분석하고 스토리화한 콘텐츠다. 초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소비 경험을 되돌아보게 하며, 감성적 몰입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사용자의 가입 연도 및 포인트 누적액에 따라 다양한 NFT 아트도 지급된다. 특히 2015년부터 Npay를 꾸준히 이용해온 약 660만 명에게는 ‘Npay 2015 멤버’ NFT가 제공되며, 해당 NFT 보유자에게는 1년간의 무료 보험, 대출이자 지원(최대 10만 포인트) 등 금융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캠페인은 7월까지 진행되며, 사용자들은 네이버 또는 Npay 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시즌1에서 250개 제휴사와 함께 진행됐던 할인·적립 프로모션도 일부 브랜드를 중심으로 이어진다. Npay 사용자경험설계를 이끌고 있는 이우람 책임리더는 “이번 10 FESTA는 3,400만 사용자 모두가 자신만의 포인트를 갖고 Npay를 이용해 온 시간에 대한 보답”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일상에 늘 함께하는 서비스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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