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향하던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 쪽으로 급격히 방향을 틀면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카눈은 10일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로 경남 남해안 방향으로 상륙한 뒤 북쪽으로 향하며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부산시에서 올해 첫 태풍 대비 재난안전회의가 열리
라면, 소세지 등 상품 겉면에 표기된 유통기한이 100일정도 지난 제품이더라도 관리 상태와 보관 방법에 따라서 섭취해도 건강상의 문제가 없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9개 식품유형 120개 품목의 소비기한 참고값을 공개했는데, 여기에 라
끝난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전 세계 곳곳에서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고 있는 가운데 다시 팬데믹이 도래해 수년만에 겨우 벗었던 마스크를 다시 쓸 수도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멕시코 국립자치대(UNAM)에 따르면 이 대학 감염병 및 응급 위기 상황
금주 들어 전국적으로 찜통 더위를 넘어 ‘한증막’에 가까운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 넘어서까지 기록적인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지고 있는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이 불안정한 경로로 접근하고 있어 더욱 더위가 기
교육부가 지난 24일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학교폭력 제로센터와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학교폭력 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피해학생 상담·치료, 피·가해학생 관계 개선, 피해학생 법률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일원화한 것
국민권익위는 이번 개선에 앞서 최근 3년 동안 국민신문고 등에 접수된 예비군 훈련 불만 민원을 분석했다. 휴일 예비군 훈련이 최소 1~3일로 확대되고 훈련 시 제공되는 급식 품질은 예비군의 의견을 우선 반영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실거주지와 가까운 훈련장에서 훈
7월 28일(금) 오후 3시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스마트패스 서비스 오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해 공항 상주기관장, 항공사 대표 등 20여 명이
무더운 여름의 시작, 냉방기기 화재 가운데 절반 이상인 175건(53.7%)이 7월에서 8월 사이에 일어났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안전 정보제공을 위해 최근 5년간 에어컨 등 냉방기기 화재 통계
여름철 물놀이장을 가보면 오염물이 발견되는 것이 매우 흔하다. 대부분의 물놀이장들이 오염물 신고가 접수되면 운영을 잠시 중단하고 오염물질을 제거, 전체 물을 빼내 다시 교체한 뒤 재개장을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여름철 많은 고객들이 몰리는 탓에 사설센터들의 경우에는 전체
지난 3일 서울을 기준을 35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찾아와 많은 이들을 지치게 만든 가운데 이 날은 지구가 역사상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미 미국과 중국, 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때 이른 폭염으로 신음하는 가운데 기상 이변을 몰고 올 엘리뇨가 발생할 가능성도 사실
최근 전기료 인상이 이어지면서 하루 평균 10시간을 에어컨을 켤 경우 4인 기준 14만 원이 넘는 전기료를 납부해야 한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절약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기료가 인상되긴 했어도 에어컨의 절약법과 다양한 ‘절전 기능’을 통해 조절한다면 전기 요
탄산음료 등 ‘제로슈거’ 제품들에 설탕을 대신해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로부터 ‘발암물질’로 분류될 전망이다.29일(현지시간) IARC 관계자에 따르면 IARC는 다음 달 14일 아스파탐을 ‘인체에 암을
지난해 은평구를 중심으로 처음 발견됐던 ‘러브버그’(정식 명칭 붉은등우단털파리)가 여름이 되자 다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더욱 활동반경이 넓어져 서울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올해에만 26일 기준으로 2600여건의 민원을 접수한 은평구를 비롯해 서울 각 자치구
농심이 7월 1일부로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소매점 기준 1000원에 판매되는 신라면 한 봉지의 가격은 50원, 1500원인 새우깡은 100원 각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농심 측은 “국내 제분회사로부터 공급받는 소맥분의 가격은 오는 7월부터 5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들 중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이 많지 않다. 반려견을 데리고 자주 외출하지 않거나 주변 다른 애견들이 예방접종을 맞았음에도 병에 걸린 경우가 있을 때에는 충분히 필요성에 의문을 가질 수 있다. 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사람의 예방접종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