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6일부터 전기요금은 kWh당 8원, 가스요금은 MJ당 1.04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4인 가구 기준 월 평균 전기·가스요금 부담은 각각 3000원, 4400원 가량 늘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전기·가스요금의 추가 조정이 불가피
중국이 대만을 향한 군사적 위협을 연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만이 8일 여성 전역 군인에 대한 동원 예비군 소집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출처 : BBC7일 보도에 따르면 여성 예비군 훈련 대상자 14명이 이날 정오 이전에 북부 타이
봄철은 다양한 산나물이 나오는 시기로 이맘때면 산나물 채취로 인해 곳곳에서 산림이 수난을 겪는다. 뿐만 아니라 건조한 날씨와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으로 막대한 산림훼손과 함께 개인 산주의 재산피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년간 봄철(4∼5월) 산림 내 불법행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문화디지털신대륙협의회’를 열고 ‘제1차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 2025(2023~2025)’를 확정 발표했다. 정부가 2025년까지 문화 디지털 사업과 문화기술 연구개발(R&D)에 1조 1000억 원을 투자한다. 또 3
가수 겸 배우 임창정(50)이 최근 주가조작 세력에 가담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자신도 명백한 피해자일 뿐 공범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 역시도 주가조작 세력에 30억 원을 맡겼다가 60억 원에 이르는 빚을 지게 됐다고 밝혔다.▲ 출처 : YTN지난 26일 JTBC 등 공
서울대와 고려대 등 21개 대학이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상인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수능 위주 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 사항을 반영하기로 했다. 또, ‘문과 침공’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연세대, 성균관대 등 146개 대학에서 자연 계열 진학 학생들에게 적
동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케냐에서 기독교계 사이비 종교 사건으로 집단 아사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에 의해 대대적인 시신 발굴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지금까지 총 73명의 시신이 확인됐다. 사이비 교주의 ‘굶어 죽으면 천국 간다’는 설교에 의한 사망자로 보인다. 해당 교주는
서울의 한 공유 숙박업소에서 환불해주지 않자 120톤에 달하는 물을 사용하고 64만원 어치의 도시가스를 사용한 중국인 관광객이 “계속 연락하면 대사관에 알리겠다”며 오히려 화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SBS 뉴스보도 캡쳐지난 12일 SBS에 따르면 숙소 예약 플랫폼인 에
1년이 다 지나도록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로또 복권 1등과 관련해 해당 당첨금이 향후 어떻게 처리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13일 복권수착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해 5월 28일 추첨한 로또복권 제1017회차 1등과 2등, 지난해 5월 21일 추첨한 제1016회차 1등 당
올해 들어 최악의 미세먼지가 베이징을 지나 한반도를 덮쳤다. 12일 오후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 모두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고, 이에 환경부는 전국 황사위기경보 단계를 이날 오전 7시에 기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출처 : 뉴시스
트러플(송로버섯)은 전 세계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마성의 재료 중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시리아산 트러플은 유럽산 트러플에 비교해 더 씨알이 굵고 매운맛이 적어 인기가 높다. 때문에 시리아인들은 트러플을 ‘천둥의 딸’이라고 부른다. 뜨거운 햇볕과 거센 폭풍우를 이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모녀를 잔혹하게 살해했던 김태현(27)의 신상정보가 공개된지 오늘로 정확히 2년이 지났다. 김태현은 현재 무기징역 형을 확정받아 복역 중에 있다.▲ 출처 : 연합뉴스경찰 조사 등에 따르면 김태현은 피해자인 세 모녀 중에서 큰딸인 A씨를 온
오랜시간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던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씨가 4일 오전 별세했다. 현미씨는 올해 85세의 고령으로 정확한 사인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출처 : 뉴시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께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김씨가 쓰러져 있는 것
“주식 정보를 알려드립니다”알지도 못하는 누군가로부터,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초대되어 광고 및 스팸 카톡을 받은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이런 수법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됐다. 앞으로 친구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이용자에게 단톡방 초대를 받을 경우 ‘채
보건복지부는 장애인과 고령자들도 키오스크와 모바일 앱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말부터 공공·교육·의료·금융기관을 시작으로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에 휠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