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준으로 항암 치료를 받거나 완치 판정을 받은 '암유병자'가 국내 약 215만명 정도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의 4.2%로, 25명 가운데 1명이 암유병자인 셈이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인 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약 38%로 나타났다
기세가 꺾일 줄 모르는 코로나19를 잡기 위해 사적모임 최대 4인, 영업시간 오후 9시 까지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기간은 현행 거리두기 종료일 다음 날인 2022년 1월 3일(월)부터 2주간이다. 또한 정부는 많은 사람들로 연일 붐비고
질병청은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방역 대응 및 국민 건강 지원’을 주제로 한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질병관리청이 차질 없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내년도에 2조 6000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백신 9000만 회분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
복지부는 30일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포용적 복지국가로 안착하기위해 소득지원과 돌봄보장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2022년에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국산 1호 백신 개발 등에 5457억
지난 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021년도 한 해 동안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 분석 결과 지난 2월 26일부터 시작된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인구대비 1차 86%, 2차 82.7%, 3차 33.4%인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학계에선 팬데믹(대유행)이 내년에 어떤 양상으로 변할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일각에선 오미크론의 출현이 코로나19가 감기 수준으로 전락하는 신호일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일본의 한 연구팀이 코로
28일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는 '재택치료 등 무증상·경증 환자 격리해제 이후 진료원칙'을 발표하며, 격리해제된 코로나19 환자도 PCR 음성판정을 받아야만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지역 안심병원 이용을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이자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함으로써, 드디어 국내에도 먹는 치료제가 내년 1월 중순이면 도입될 전망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대확산으로 ‘의료붕괴’까지 거론되는
대변을 보는 횟수는 하루에 두세 번, 2~3일에 한 번 등 사람마다 다르다. 즉, 스스로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모두가 정상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평소와 다른 대변 형태가 장시간 지속된다면 몸에 질환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평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좋
최근 CNN 방송에 출연한 제롬 애덤스 전 미국 연방 공중보건국장은 "품질이 높은 마스크를 쓰도록 권고해야 한다. 지금 한 겹짜리 천 마스크로는 오미크론을 차단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또한 에린 브로메이지 다트머스 대학교 생물학 교수도 "마스크는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재 입원율 18.6%를 고려하더라도 하루 1만 명의 확진자를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정부가 내년 1월까지 코로나19 중증·준중증병상 1578개와 중등증병상
정부는 18일부터 강화되는 방역조치 강화로 인해 매출 감소를 겪는 320만 소상공인에게100만 원씩을 새롭게 지급하는 등 '신규 3종 패키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기존의 손실보상과는 별개인 방역지원금으로, 손실보상 대상이 아닌 여행업·공연업 등 230만 곳이
16일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된 후 백신을 맞아 '슈퍼 면역(Super immunity)'을 갖춘 사람들조차 시간이 갈수록 항체가 줄어들면서 돌파 감염된 사례가 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8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이스라엘 연구팀은
뉴욕타임스(NYT)가 19일(현지시간)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백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을 막는 데 별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그동안 mRNA 방식이 아닌 다른 백신에 의
의료현장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환자실 재원 기간을 20일로 제한한 정부 방침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물러설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코로나19 환자가 입원한 지 20일이 지날 경우 격리가 해제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