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귤 배송과 관련된 내용이 화제가 되며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 사연은 귤 농사를 짓는 A 씨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질의에 대한 답변을 SNS에 올리면서 시작됐다. 해당 고객은 "5㎏의 귤을 주문했지만 도착한 것은 4.5㎏에 불과했다"
삼성전자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를 소각할 때마다 최대주주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을 매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는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분리를 강제하는 금산분리 규제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자사주 소각이라는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3일 열린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김씨에게 이같이 판결했다.김씨와 함께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로 재
넷플릭스의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종영된 후, 일부 출연자들이 사생활 논란, 금전 문제, 불법 영업 의혹에 휩싸이며 사회적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지난달 8일 최종화를 내보내며 막을 내렸으나, 출연자들의 문제들이
대법원이 출산한 영아 둘을 살해하고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한 30대 친모 A씨에게 징역 8년형을 확정했다.▲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된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피의자 30대 친모 A씨가 지난해 6월 30일 오전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모습.
한 익명의 직장인이 사회 실험을 해보려 유부남에게 호감을 느끼는 척 글을 지어내 올리자 실제 유부남들이 수백개의 쪽지를 보냈다는 사연이 공개되어 화제다.최근 직장인들의 익명 커뮤니티라고 불리고 있는 '블라인드'에는 '결혼의 가치에 대한 사회실험 결과'라는 제목의 글이
자신을 꾸짖은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중학생 A군(15)에게 대법원이 징역 20년 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4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군에게 원심과 동일하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사건은 지난해 추석 연휴였던 10
국산 차량 아반떼가 중앙선을 침범하며 고가의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람보르기니 차주는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사고는 3일 발생했으며, 엑스(X·
TV홈쇼핑에서 각질 제거 효과를 선보이며 시원하게 닦인다고 강조했던 발의 각질이 사실은 밥풀이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를 통해 각질제거제를 판매한 홈쇼핑 업체들이 법정 제재를 받게 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이를 소비자 기만으로 판단해 관련 홈쇼핑 업체에 대
무인점포에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 등을 절도한 여성 3명이 1년이 넘도록 붙잡히지 않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여름 경기도 파주의 한 무인 매장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의 주인공으로, 여전히 경찰의 추적을 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피해를 입은 업주는 반복된 절도로 인해 큰 경제
농심은 음료 브랜드 ‘카프리썬’에 제공되는 빨대의 소재를 오는 11월부터 종이에서 플라스틱으로 다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종이 빨대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편 호소가 끊이지 않음에 따라 약 20개월 만에 이루어진 결정이다. 다만, 유통채널별로 실제 변경된
스타벅스가 일부 아이스 음료의 가격을 인상한다. 이와 동시에 스타벅스 내부에서는 직원들의 반발이 커지며 트럭 시위 예고까지 나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스타벅스는 28일 고객 안내문을 통해 11월 1일부터 블렌디드 음료 2종, 프라푸치노 6종, 피지오 1종, 리프레셔
배우 김수미가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전원일기'에서 '일용 엄니' 역할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75세의 나이로 운명을 달리했다.서울 서초구의 경찰에 따르면, 김수미는 심정지 증상을 보여 25일 오전 8시경 서울성모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
가수 제시가 최근 일어난 팬 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공식 사과했다. 이 사건은 제시의 일행 중 한 명이 팬의 사진 촬영 요청에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제시는 이번 일로 피해를 입은 팬과 그의 가족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제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로 인해
의사의 무례한 발언으로 인한 논란이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JTBC '사건반장' 프로그램을 통해 갑상선 항진증으로 치료를 받던 여성 A씨가 겪은 불쾌한 경험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 이미지출처=JTBC '사건반장' 캡처A씨는 국내 한 병원에서 심장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