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5개월의 딸이 사망하자 친모가 시신을 숨기고 이를 3년 동안 은폐한 사실이 나타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딸 사망 당시 집에 없었던 친부는 나중에 시신을 김치통에 옮겨 담아 최근까지 빌라 옥상에 보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23일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아동복지법
롯데제과가 포장과 다른 내용물을 받은 제품에 항의한 소비자에게 부의(賻儀) 봉투에 담아 재발송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지난 11일 경상남도 양산시에 거주하는 A씨는 롯데제과의 빼빼로를 구매했다.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 캐릭터가 그려진
지난 9월 28일 60대 남성 A씨가 어머니가 숨진 사실을 행정기관에 신고하기 위해 경북 안동시의 한 면사무소에 찾았다. 서류를 살펴보단 담당 공무원은 A씨의 어머니의 사망신고를 믿기 힘들었다. A씨의 어머니가 숨진 시점이 24년 전인 1998년이었기 때문이다.▲ 출처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면서 수능 출제위원과 검토위원들의 ‘감금 합숙 생활’도 마무리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들은 마지막 5교시가 끝나게 되면 39일 만에 외부로 나오게 된다. 수능 출제와 관련된 사항은 평가원의 기밀사항으로 합숙
캄보디아의 훈센 총리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각국 주요 정상들의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 출처 : 로이터통신15일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즈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훈센 총리는 자신의 페
AP·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은 13일(현지 시각) 오후 튀르키예의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의 번화가에서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폭발사고가 발생해 현장에서 4명이 숨지는 등 최소 6명이 숨지고 81명이 다쳤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튀르키예 정부는 이번 사건을 주말
지난달 계열사 공장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SPC그룹에서 5년 동안 끼임, 화상 등의 사고 외 업무상 질병 신청이 100건 넘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에 2건은 산재 신청이 있었다는 것이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SPC 전체 계열사에 대한 현장 감독을 실시하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최대 수용인원, 종료시 분산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시간당 1만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정부
‘점자의 날’(11월 4일)을 맞아 시각장애인 권리 신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맞춰 국내 식음료 업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컵라면, 컵밥, 음료 등 다양한 제품군에 기업 또는 제품명 등을 점자로 표기하며 시각장애인의 정보 장벽을 허물고
세계교육문화원(WECA)은 우간다 카산다 지역 나마발레의 여자 청소년 187명을 대상으로 재사용 가능한 여성위생용품(생리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계교육문화원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전 세계 아동들을 위한 후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희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
배우 유아인이 SNS 계정을 통해 장문의 심경글을 남겨 이태원 참사와 확산되는 루머에 비통함과 분노를 드러냈다.▲ 출처 : 연합뉴스유아인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을 먹고 운동도 하고 깔깔대며 웃기까지 한다. 휘황찬란한 것들을 쫓다가 발을 헛디디고 더러운 것들을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참사로 인해 부산불꽃축제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평소 가격보다 몇 배는 높은 금액으로 예약을 받았던 숙박업소들이 이번에는 예약취소 위약금까지 과도하게 요구해 예약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출처 : 부산시부산 해운대에 사는 40대 A씨는 공유숙
동국대 일산병원에 안치된 김모(30)씨는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와 핼러윈 축제 구경에 나섰다 변을 당했다. 함께 있던 여자친구는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유가족 대기실 앞에서 권명자(58)씨는 “절친한
고용노동부는 27일 신청 민원인이 각각의 공공기관에서 발급받아 첨부하는 관련 서류 11종의 정보를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전산으로 제출하는 ‘자격서류 간소화 서비스’를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앞으로 일자리사업 참여 시 제출하는 서류에 대해 정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은해(31)와 그를 도운 공범 조현수(30)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이규훈)는 27일 살인,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은해와 조현수에게 각각 무기징역, 징역 30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