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6.7%, 민주당 39.1% ...1년 만의 오차범위 밖 우위 역전

- 윤 대통령 지지율 41.1%
-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 등
- 보수 지지층 결집 효과 분석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지지율이 5주 만에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40%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서며 약 1년 만에 오차범위 밖의 격차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 리얼미터 제공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1.1%, 부정 평가는 55.4%로 집계되었다. 이는 일주일 전 대비 긍정 평가는 0.8%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 평가는 0.6%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긍정 평가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3.7%포인트 상승했고, 서울에서도 1.8%포인트 오른 반면, 대전, 세종, 충청 지역에서는 8.5%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이상과 60대에서 긍정 평가가 상승한 반면, 70대 이상, 40대, 30대에서는 감소했다.


▲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의 분석에 따르면, 경제 및 민생 관련 메시지의 지속적인 전달과 의대 증원에 대한 강경한 기조 유지, 그리고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 등이 지지층 결집에 기여하며 40%대 지지율을 유지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중도층과 청년층에서의 지지율 상승이 제한되면서 상승세에는 제동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46.7%, 더불어민주당이 39.1%로 조사되었다. 이는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3.2%포인트 상승한 반면, 민주당은 0.4%포인트 하락한 결과다. 특히, 국민의힘은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대구, 경북, 대전, 세종, 충청 지역에서는 하락했다. 반면 민주당은 대전, 세종, 충청, 대구, 경북에서 상승했으나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에서는 하락했다.

개혁신당과 녹색정의당의 지지율은 각각 하락했고,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의 비율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및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각각 ±2.2%포인트, ±3.1%포인트이며, 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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