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5 울트라, 강화된 긁힘 방지와 반사 방지 기능 제공
고화질 콘텐츠에서 선명한 이미지 제공, 야외 사용 시 만족도 증가
내년 1월 공개 예정, 갤럭시S25 시리즈의 주요 특징 공개
삼성전자에서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에는 2세대 코닝 고릴라 아머 반사 방지 유리가 독점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언론 IT즈자와 블로거(@i빙위저우)에 따르면, 이번 유리는 기존의 갤럭시S24 울트라에 장착된 코닝 고릴라 아머 유리보다 강화된 내구성과 시각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에는 코닝 고릴라 아머 유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 유리는 경고하고 긁힘에 강하면서 광학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해왔다. 새로운 2세대 고릴라 아머 유리는 이전 모델보다 긁힘 방지 기능을 강화하고, 화면의 반사를 더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코닝에 따르면, 갤럭시S24 울트라에 장착된 코닝 고릴라 아머 유리는 일반 유리보다 최대 75%까지 반사를 줄일 수 있으며, 긁힘 방지 성능은 유사한 알루미노실리케이트 커버 유리보다 4배 이상 강하다. 이 기술이 개선됨에 따라 갤럭시S25 울트라의 화면 내구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한 야외 조명이나 직사광선 아래에서 사용할 때 화면의 가독성이 높아질 것이며, 고화질 영화나 게임을 사용할 때 이미지 세부 사항이 더욱 선명해져 사용자 경험이 향상될 것이다. 또한, 2세대 유리는 울트라 버전에서만 제공될 예정이다.
갤럭시S25 울트라의 패널 해상도는 갤럭시S24(3120×1440)와 동일하지만, 최대 밝기는 3,000 니트로 대폭 높아져 더욱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25 시리즈는 내년 1월 22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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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림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