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7시 58분, 쏟아지는 비 속에 충북경찰청 112상황실에 신고 전화가 울렸다. ‘오송 궁평지하차도를 통제해야 할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은 상황실 근무자는 앞서 7시 4분경 ‘미호천교가 범람 위기에 있다’고 신고한 사람과 동일인이 신고한 것을 확
더불어민주당 의원 4명이 전국적으로 수해 피해가 극심하고, 주말에도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23일 라오스·베트남 출장을 강행해 출국했다가 비판이 쏟아지자 조기 귀국하기로 결정했다. ▲ 출처 : 연합뉴스이들 4명 중에는 방병석 전 국회의장과 수해 피해 지원과 복구를 담당
서울 신림동 인근 상가 골목에서 대낮에 30대 남성 조(33)씨가 흉기로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믿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사망한 피해자의 유족이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청원을 올려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출처 :
호주 서부해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원통형 물제가 해안에 떠밀려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네 주민들이 신비한 물체를 구경하기 위해 몰려들자 경찰은 물체 주변을 통제하고 접근을 막았다. 조사 결과 이 물체는 ‘우주 쓰레기’로 추정된다.▲ 출처 : CNN18일(현
우유값의 기초가 되는 원유 가격 협상 시한이 당초 예정이었던 19일에서 24일로 연기됐다. 한달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는 협상에도 낙농가와 유업체 사이에 격차가 여전히 상당하기 때문이다. 협상이 좀처럼 진척되지 못하고 있어 24일까지의 합의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출처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는 작전을 수행하다 해병대 고(故) 채수근 상병(20, 순직 후 추서)이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가운데 해병대 전역자도 의문을 품을 수색작전 진행 방식에 대해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 출처 : 연합뉴스지난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음달 1일 개통되는 서울시 경전철 우이신설선에 세계 최초로 교통카드를 찍지 않고 개찰구를 통과하기만 해도 결제가 되는 ‘태그리스(Tagless)’ 결제 시스템이 적용된다. 즉, 개찰구에서 요금을 지불하기 위해 카드를 찍지 않고 그냥 지나쳐만 가면 저절로 결제가 요청되
강남권은 우리나라의 주거·경제의 중심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교육분야에서는 그렇지 않다. 교육 특구임에도 수많은 교사들이 강남·서초를 외면하고 있기 때문으로 최근 발생한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사건이 학부모의 민원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올만큼 강남 지역 학
뉴질랜드 법원이 지난해 발생한 ‘가방 속 아동 시신’ 사건의 피의자로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송환된 한인 여성의 신상을 공개했다. 피의자는 한국에서 태어나 뉴질랜드로 이주해 시민권까지 취득한 42세 이하경(Lee HaKyung)이다.19일 스터프 등 뉴질랜드 현지 언론 보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 중 급류에 휩쓸리며 실종됐던 A(20)일병이 결국 14시간 만에 사망한 채로 발견된 가운데 A일병이 왜 사고 당시 구명조끼를 입고 있지 않았는 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해병대가 기본적인 안전장구도 지급하지 않은
서울시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새내기 교사가 교실에서 극단선택을 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애도와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 출처 : 세계일보2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해당 초등학교 정문에는 수십개의 추모글이 적힌 메모지가 붙어있다. 지난
2차세계대전 전후로 세균전 등을 위해 식민지인들을 강제동원해 생체실험을 자행해온 일본 관동군 생화학부대인 ‘731부대’의 조직 구성과 부대원 명단 등이 담긴 공식 문서가 발견됐다.▲ 출처 : 한겨례지난 17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해당 문서는 1940년 관동군이 조직
지난 15일 내린 비로 청주시에 위치한 오송지하차도가 물에 잠겨 수많은 사상자가 생기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청주시가 12차례의 미호강 인근 범람 위기에도 충북도에 보고하지 않는 등 소극적으로 대처한 것이 드러나며 여론에 뭇매를 맞고 있다. 이에 시민단체들은 지난해 1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9620원)보다 2.5% 오른 9860원으로 결정됐다. 2.5% 인상은 2021년 1.5% 인상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치로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 관심사였던 최저임금 1만 원 넘지 못했다.▲ 출처 : 연합뉴스19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세종정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는 도중 갑작스럽게 북한으로 향한 미국인이 주한미군 소속 현역 병사로 최근 폭행 혐의로 한국에서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국방일보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즈(NYT), 로이터 등 외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