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월렛, 모바일 신분증 기능 추가로 서비스 범위 확장
- 10·20세대를 위한 맞춤형 혜택과 프로모션 제공
- 금융, 편의점, 식음료 업계와 협력하여 다양한 혜택 마련
삼성전자가 10·20세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월렛' 프로모션을 4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삼성페이의 기능 확장과 함께 '모바일 신분증' 기능을 추가하면서 '삼성월렛'으로 서비스 명칭을 변경한 것에 따른 것이다. 삼성월렛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등이 포함되며, 이러한 변화는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 아이콘 변경을 통해 시각적으로도 인지될 수 있다.
이 서비스의 확장은 결제, ATM 이용, 티켓, 멤버십, 쿠폰, 디지털 키, 탑승권, 디지털 자산, 전자증명서 발급 등 기존에 제공되던 다양한 기능에 더해진 것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10·20세대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금융서비스, 편의점, 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과 협력하여 프로모션 기간 동안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삼성월렛을 통해 '삼성페이 충전카드'를 새로 발급받는 만 14세 이상 만 19세 이하의 고객에게는 5,000원이 즉시 충전된다. 또한, '토스 유스카드'를 삼성월렛에 등록하고 처음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4월 동안 2,000원의 토스머니가 제공된다.
CU 편의점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삼각김밥 할인, 룰렛 이벤트, 그리고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 등은 10·20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준비된 다양한 혜택 중 일부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10·20세대 고객들이 삼성월렛의 차별화된 장점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바일 라이프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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