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부산, 서울에서 열린 다회차 세미나, 거리에 제약 있던 원장님들의 적극적 참여 가능해져
미국 주식시장 투자 전략, 홍콩 보험 활용 자산 관리, 가족법인 승계 전략 등 핵심 주제로 진행
원장들의 자산 관리 니즈 확대, 제5회 세미나에 대한 기대감 증가
의사나라가 주최한 제4회 글로벌 자산관리 특별세미나가 2월 8일 분당을 시작으로, 15일 부산, 22일 서울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서울 강남 지역에서만 개최되었던 형식에서 벗어나, 분당과 부산으로 확대돼 지방 병원장들의 참여 기회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거리로 인해 참석이 어려웠던 병원장들이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며, 지방 원장님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더욱 폭넓은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자산 관리 및 글로벌 투자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로, 특히 의료업계 전문가들과 병원장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세 가지 핵심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각 주제별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산 관리 방법과 전략을 배우며, 각자의 의료 환경에 맞는 투자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쿼터백자산운용의 조홍래 대표는 “지금이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해야 할 최적의 시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대표는 글로벌 경제 흐름 속에서 미국 주식시장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분석하며, 리스크 관리 및 수익 극대화를 위한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
그는 최근 경제 상황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투자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대표의 강연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고, 주식시장에 대한 신뢰와 함께 실질적인 투자 방안을 제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파피루스글로벌의 정현섭 대표는 최근 의료업계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홍콩 보험 상품을 활용한 자산 관리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정 대표는 홍콩 보험의 구조와 장점, 그리고 실제 투자 사례를 통해 원장님들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홍콩 보험의 세제 혜택과 글로벌 자산 보호 기능은 참석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정 대표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했다. 이 강연은 특히 고액 자산을 관리하는 병원장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고, 글로벌 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전략두레택스의 주범종 대표세무사는 “가족법인을 활용한 자산 승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세제 혜택을 극대화하면서 안정적인 자산 이전을 실현할 수 있는 전략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주 대표세무사는 특히 병원장들이 장기적인 재무 계획을 세울 때 어떻게 가족법인을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자산 승계의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향후 자산 관리 및 승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병원장들의 장기적인 계획 수립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세금 혜택을 통한 안정적인 자산 보호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제4회 글로벌 자산관리 특별세미나는 그동안 서울 강남에서만 개최되던 형식을 넘어 분당과 부산에서도 열리며, 지방 병원장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세미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더 많은 정보를 교류하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자산 관리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세미나에 참석한 일부 원장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산 관리와 투자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높은 참석률과 지속적인 재참석률을 기록하며 원장님들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부 참석자들은 더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한 소규모 맞춤형 세미나 개최를 요청하는 등 자산 관리 및 투자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습득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의사나라는 오는 3월 22일 DB금융센터에서 제5회 글로벌 자산관리 특별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더욱 심화된 주제로 자산 관리와 글로벌 투자 전략을 다룰 예정이며, 의료업계 전문가들과 병원장들이 자산 관리와 투자에 대한 폭넓은 논의와 교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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