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오전 이른 아침부터 발송된 경계경보 재난 문자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북한이 발사한 우주발사체를 두고 서울시와 행정안전부가 44분 사이 ‘경보발령’, ‘오발령’, ‘경보해제’ 등 3차례나 각기 다른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하면서 혼란이
부산에서 과외 아르바이트 앱을 통해 또래 여성에 접근해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20대 여성이 구속된 이후에도 일관성 있는 진술을 하지 않고 번복을 이어가는 가운데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잔혹성 등을 고려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범행
부산에서 일면식 없는 또래 여성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 유기한 20대 여성이 ‘고등학생 자녀의 과외 교사를 구한다’는 거짓 정보로 피해자에게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 뉴시스130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살인과 시체 유기 혐의로 구속된 2
10년동안 본적 없는 친딸을 갑자기 불러내 만나 성폭력을 저지르고, 이로 인해 딸의 극단선택으로 이어진 사건의 50대 친부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친부는 선고를 받고 형이 너무 과하다며 항소했다.26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청은 친족관계에 의한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되
13년 전 ‘대전 지적장애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이 솜방망이 처벌을 닫은 뒤 현재 초등학교 교사와 소방관 등 공직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폭로글이 나오며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해당 교사가 결국 면직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해당 커뮤티니 게
지난해 12월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해 책임 소재를 가릴 민사소송이 사고 발생 5개월 만에 시작됐다. 이 사고로 68세 운전자 여성이 다쳤고, 뒷자석에 타고 있던 12세 손자 아동이 숨졌다. ▲ 출처 : KBS23일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민사2
일제강점기 시절 강제징용된 피해자들을 돕는 시민단체가 과거 징용 피해자들과 “일본 기업으로부터 어떤 형태로든 돈을 받을 경우 20%는 단체에 지급한다”는 내용의 약정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피해자의 유족이 최근 윤석열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을 수용해 판결금
부산 서면에서 20대 여성이 귀가하다 모르는 30대 남성으로부터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항소심 재판부에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줄곧 제기 됐던 성범죄 관련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추측되는데 피고인의 혐의가 살인미수에서 강간 살인미
치과에서 수면 마취로 임플란트 수술을 받은 남성이 이틑날 통증을 호소하며 기침을 하다 목에서 지름 1cm가 넘는 크기의 절체 수술도구가 튀어나오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이에 남성은 병원 측에 황의했지만 “무슨 피해를 본 것은 아니지 않느냐”는 황당한 답변을 받았다.▲
지난 20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혜화아트센터 제1전시관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모전 ‘사람사는 세상’에 출품된 김운성 작가의 작품이 바닥으로 떨어져 산산조각 나는 소동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 출처 : 페이스북부부 조각가
어제 경기도 양주시 한 군부대 사격장에서 훈련 도중 발생한 총기사고로 20대 병사 1명이 숨진 가운데 해당 병사가 사격 자세를 바꾸는 과정에서 오발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22일 군 관련 제보 SNS 페이지인 ‘육군 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올라온 제보 글에
교도소에서 탈옥한 이후 100여건이 넘는 강도와 절도를 저지르면서도 2년이 넘는 시간동안 붙잡히지 않으며 ‘희대의 탈옥수’로 불린 무기수 신창원(56)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응급실로 실려갔다. 지난 2011년에도 자살기도를 하기도 했던 신씨가 12년 만에 다시
2010년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했음에도 나이가 어려 솜방망이 처분을 받아 국민적 공분을 샀던 ‘대전 지적장애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이 초등학교 교사와 소방관이 됐다는 주장이 나오며 다시 한 번 공분을 사고 있다.21일 한 온라인
경기도 안산의 한 예술대학교에서 공연계 원로로 칭송받던 80대 대학 교수가 해당 대학에 재직하며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20대 여학생을 상대로 수차례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학교 측은 즉각 징계위원회를 소집해 해당 교수를 해고했다.22일 경찰 관계자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와 같은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1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개인정보 동의를 받을 때 국민이 실질적으로 선택이 가능하도록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3월 14일 공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