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러시아가 미국과의 핵무기 통제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 참여를 공식 중단하겠다고 밝힌 이후 본격적으로 세계 핵균형을 무너트리고 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방국이자 우크라이나 인접국인 벨라루스에 전술핵 배치를 하겠다고 선언하며 벨라루스와
미국 고등학교에 나이를 속여 입학한 뒤 4일간 등교하다 적발된 29세의 한인 여성이 이러한 행동의 이유를 묻는 판사의 말에 “고등학교 시절의 안정감을 다시 느끼고 싶어 벌인 행동”이라고 말하며 범죄 의도가 없다고 주장했다.▲ 출처 : CBS 방송 보도 캡쳐21일(현지시
지난 1월 호주 사우스오스트렐리아(SA)주에서 자발적인 안락서법이 발효된지 3개월이 채 되기 전에 신청자가 32명이 넘는 사람들이 신청해 11명이 승인이 완료됐으며 이들 중 6명은 생을 마감했다.22일 호주 ABC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SA주는 25년간 17번의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탱크에 열화우라늄탄(DUㆍDepleted Uranium)을 함께 보낼 것으로 전해지자 러시아가 “핵요소 갖춘 무기를 지원한다”며 강력히 비난하며 나섰다. 이에 영국은 표준 구성요소일 뿐 핵무기와는 관계 없다고 해명했다.▲ 출처 : 조선일보지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인 킹앤프린스의 멤버 히라나 쇼(26)가 한국을 방문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국을 조롱하는 듯한 발언이 문제가 되며 혐한 논란에 휩싸였다.▲ 히라노 쇼가 중국어로 인사하는 모습.20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한국을 방문한 히라노 쇼의
우크라이나 남쪽 흑해 상공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던 미 공군 소속 무인기가 러시아 전투기와 충돌해 바다로 추락했다. 미·소 냉전 종식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양국은 공역 침범 여부를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미 MQ-9 무인정찰기 ㅣ 출처 : EPA 연합뉴스
그리스 중부에서 벌어진 열차 충돌로 인한 사망자가 현재까지 5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참사에 애도를 표하던 시민들의 슬픔이 점차 분노로 바뀌어 가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AFP와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2일 오후(현지시간)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 있는 헬레넥 트
20일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주년(24일)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예고없이 깜짝 방문했다. 최근 주요 언론들이 러시아가 전쟁 1주년에 맞춰 우크라이나를 향한 총공세를 다시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 속에서 이뤄진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은 미국
현대 미술의 거장 제프 쿤스의 작품이 전시 도중 산산조각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VIP’로 알려진 관객의 실수로 인해 5,000만 원이 넘는 작품이 파손됐다. 제프 쿤스는 아직 생존하고 있는 작가 중 최고가 판매 기록을 보유한 예술가 이다.▲ 출처 : 트위터 캡쳐19
한인 남성이 한인 여성을 살해했던 아르헨티나의 농장에 한인 36명이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현지 언론을 통해 확인됐다. 지역 주민들조차 이들의 존재를 모를 정도로 외부와 교류하지 않았고, 농장 내부에는 CCTV 등 보안 카메라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더욱 의문을
미국이 12일 다시 한 번 미시간주 휴런 호 상공에서 ‘중국 정찰풍선’으로 추정되는 미확인 비행물체를 격추했다. 지난 4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인근 대서양에서 미국을 가로질러 비행한 중국 정찰풍선을 격추한 이후 벌써 4번째다.▲ 출처 : 로이터 통신4일 이후 10일에는 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강진이 발생한 지 일주일을 넘긴 가운데 당시 매몰 됐다가 기적적으로 생환하는 사람들의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생존자 발견에 대한 희망은 옅어지는 모양새다. 양국의 공식 사망자 합계는 3만 7,000여 명을 넘어섰다.13일(현지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나흘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센속 지역에 있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소속 교사 12명을 대상으로 가전 서비스 기술특강을 진행했다. LG전자 캄보디아지점 소속 서비스 엔지니어가 LG 가전제품의 핵심 기술과 제품별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해
규모 7.8과 7.5의 두차례 강진이 강타했던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사망자가 결국 2만 여명이 넘었다. 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의 사망자(1만 8,500명)을 훌쩍 넘은 것이다. 현지 전문가들은 최대 20여 만명이 건물 아래에 매몰되어 있는 것으로 추측하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최악의 인명피해를 내고 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생존을 위한 골든타임은 끝나가는 가운데, 도로 파과와 구조인력 부족 등 인프라 붕괴로 인해 구조작업에 큰 차질이 생기고 있다.▲ 출처 : 로이터 통신레제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