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어린이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환경 개선 및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을 12일 확정·발표했다.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은 정부의 어린이 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0년 5월
국가보훈처는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영국국립문서보관소가 소장한 ‘한국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 관련 자료를 최초 발굴해 일부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인면전구공작대는 한국광복군의 소속부대로 제2차 세계대전 중 1943년 8월부터 1945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택시 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택시 앱을 사용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 ‘택시 대란 최대 피해자’가 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 연구원의 ‘2021년 택시 서비스 시민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법인 택시 운전자 중 91.4%가
화성의 지질 탐사선인 ‘인사이트’(InSight)호가 착륙한 적도 인근 지하에는 기대와는 달리 물의 흔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스크립스 해양학연구소’ 지구물리학자 비샨 라이트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인사이트호
러시아가 당초 예상과 달리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자 심각한 병력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교도소 수감자들을 전쟁이 동원하기로 결정하고 모집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집된 죄수들은 훈련을 거쳐 최전선으로 투입될 예정이다.9일(현지 시각) CNN에 따르면 러
2022년에 들어 8월 10일까지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적자가 230억 달러까지 불어났다. 기는 기존 최대 적자로 기록됐던 1996년의 206억 달러를 앞지른 것으로 아직 잠정치인 만큼 추후 수치가 바뀔 순 있지만,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적자를 기록하리라는 것은 사실상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이자 노동당 부부장인 김여정은 남측에 의해 코로나19가 북한으로 유입됐다고 주장하며 강력한 보복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지난 10일 김정은 위원장의 참석하에 열린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우리가 이번에 겪은 국난은 명
박진 외교부 장관이 방중하면서 진행된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양국은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와 관련한 이른바 ‘3불(不)-1한(限)’문제까지 언급되면서 갈등의 골을 해결하기 위한 작업은 더
지난 10일 프랑스 센강으로 흘러 들어왔었던 벨루가(흰고래)가 구조 후 바다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숨졌다. 수 시간의 사투 끝에 가까스로 구조하여 바다에 방류될 예정이었으나 끝내 바다로 돌아가기 전 숨졌다. ▲ 출처 : AFP 통신프랑스 북부 칼바도스 주 당국은 트위
테슬라의 주요 기술 중 하나이자 운전자 없이 인공지능으로 운전하는 FSD,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이 어린이 보행자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와 가디언 등 여러 외신이 테슬라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안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11일 영국의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2015년 제주 함덕 앞바다에 방류된 남방큰돌고래 태산이가 최근 폐사했다. 10일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지난 6월 태산이 추정 개체가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앞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등지느러미를 볼 때 태산이라고 거의 확실시하고 있으며,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과
스위스에서 이상기온에 따른 폭염이 이어지면서 알프스 빙하가 빠르게 녹아내리고 있다. 그 과정에서 50년 넘게 묻혔던 유골과 비행기 잔해 등이 잇따라 발견됐다고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이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가디언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지난 3일 스위스 남부 발레주에
윤동주, 송몽규 지사 등 그동안 한국에 호적이 없었던 독립지사 156명이 독립기념관을 등록기준지로 삼아 ‘대한민국인’이 되었다. 국가보훈처는 직계 후손이 없는 무호적 독립유공자들의 가족관계등록 창설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오는 10일 개최했다.▲ 출처 : 국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곳곳에 폭우로 인해 차량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감전 등 위험이 없는지에 대해 전문가들은 엇갈린 의견을 내놓고 있다.9일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강남역 일대 사거리가 물에 잠겨버리면서 운전자들도 차량에서 빠져나
중국군이 대만 주변에서 애초 7일 정오까지 전개한다고 발표했었던 실전 합동 훈련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대만 지역을 관할하는 중국군 동부전구는 8일 오후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타이완 주변 해상과 하늘에서 실전 합동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합동 대잠수함과 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