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8일부터 냉장고 도어를 틈새가 없도록 부드럽게 닫아주는 ‘오토 클로징’ 기능을 탑재한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신제품 27종을 순차 출시했다. 고객이 냉장고 상단 도어를 닫히기 직전까지만 밀면 큰 소리나 충격 없이 도어가 자동으로 부드럽게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돌려차기로 머리를 가격해 의식을 잃게 한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의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그동안 인정하지 않았던 성범죄 관련 정황을 언급하고 관련 피해자 청바지 검증에도 나서 “저절로 버클이 풀릴 수 없는 구조”라고 판단했다.▲ 출처 : JTB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한다고 17일 밝혔고, 정부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를 기르는 전국 농장에 대해 구제역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또 구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6일부터 전기요금은 kWh당 8원, 가스요금은 MJ당 1.04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4인 가구 기준 월 평균 전기·가스요금 부담은 각각 3000원, 4400원 가량 늘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전기·가스요금의 추가 조정이 불가피
윤 대통령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현장 교원 및 대통령 학창시절의 은사 등을 초청,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교육이야말로 개인의 자유와 국가 번영의 기초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교육·돌봄의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더욱 공정하고 다양한 교육기회 보
기아가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의 사전계약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시작한 EV9의 사전계약은 기본모델(에어ㆍ어스 트림)과 GT-line으로 진행했는데 영업일 8일만인 지난 15일(월) 마감기준 1만 36
현대모비스는 뇌파를 활용한 운전자 부주의 모니터링 시스템인 엠브레인의 디자인과 착용감을 개선해 인천, 경기, 강원 등 전국 6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차량용 헬스케어 기술‘엠브레인’이 아동 심리 상담에 활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창양 장관 주재로 열린 범부처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긴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정부가 수출위기 극복을 위해 수출 유망품목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라면, 김에 이르기까지 미래 수출 주력 품목에
한국무역협회(KITA)는 15일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AI 스타트업의 선제적 규제 대응과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동 행사에는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과 마이크로소프트본사 안토니 쿡(Antony Cook) 수석 부
김남국 의원의 ‘위믹스 코인 60억 보유’ 논란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15일 가상 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 카카오 계열사 등에 대한 압수 수색에 나섰다. 김 의원이 코인 논란으로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지 하루만에 김 의원의 가상 화폐 거래 내역 확보
하남에서 용인 에버랜드까지 44km를 11시간에 걸쳐 걸어간 중학생들의 사연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처 : 해당 카페 게시글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역의 한 온라인 카페에 ‘아침에 에버랜드 가겠다고 하남에서부터 걸어왔다는 중학생
야당이 국회에서 일방 처리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정부와 여당이 양곡관리법에 이어 다시 한 번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 정부와 여당은 간호법이 본래의 목적인 간호사의 처우 개선을 넘어 다른 의료 직역의 업무도 침해할 우려가 높아 의료 현장
오는 7월 사흘 정도를 제외하고 매일 비가 내린다는 날씨 예보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이 이 날씨에 대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MS에서 예보하고 있는 2023년 7월 서울 날씨예보1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국경도시를 타격하는 것과 러시아산 원유 수출용 파이프라인 폭파 등 러시아 본토에 직접 타격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던 사실을 담은 미국 기밀 문건의 내용이 공개됐다. 당초 서방국가로부터 받은 무기를 활용해 러시아 본토를 타격
잔액 10억 원이 넘는 고액의 예금 규모가 800조 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은행의 저축성예금(정기예금, 정기적금, 기업자유예금, 저축예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