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정(성분명: 레이저티닙 메실산염일수화물)의 1차 치료제 임상3상 시험 결과가 공개됐다. 12월 3일 싱가폴에서 열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공동으로 백신산업의 국내 매출, 수출, 고용 및 투자 현황 등을 포함한 ‘2021년 국내 백신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지난해 국내 159개 백신기업의 백신산업 부문 국내 매출액은 총 3조 4178억 원이며 수출액은 총 6287
기적 또는 꿈의 항암제라고 불리는 CAR-T 치료제가 아직 미충족 수요와 한계가 있는 세포 치료라는 주장이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약내과 김석진 교수가 지난 2일 삼성서울병원이 면역·정밀의료 주제로 개최한 기술사업화 세미나에서 이와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출처 :
태준제약의 ‘라미나지’ 등 일길산나트륨 제제와 명문제약의 ‘에페신’을 중심으로 한 에페리손염산염 제제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12월 1일부터 축소된다. 일갈산나트륨의 경우 역류성 식도염의 자각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 에페리손은 근골결계 질환을 수반하는 동통성 근육연
화이자가 mRNA 기반 인플루엔자(이하 독감)과 코로나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복합백신(콤보백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mRNA 기반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 복합백신 후보물질의 임상 1상 시험이 개시됐다고 지난 4일(현지시간) 공표했다. 이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 징조가 보이면서 일선 병·의원에서 이를 둘다 검사할 수 있는 콤보키트(Combo kit)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허가는 됐지만 급여권 진입에 시일이 걸리면서 진료비 삭감
MET 변이를 표적으로 한 비소세포폐암 항암제인 머크의 텝메코(성분명: 테포티닙)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임상 현장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텝메코와 함께 허가를 받은 노바티스의 타브렉타(성분명: 카프마티닙)이 앞선 4월 시장에 먼저 출시되었다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방문하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이 인천 연수구 소재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캠퍼스를 찾아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설인 삼성 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부회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단백아미노산제제 ‘아미파티주’의 행정처분에 관련하여 입장을 발표했다. 광동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아미노산 보급용 주사제 아미타피주의 자진회수를 12월부터 이미 진행해 현재는 단종되었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출
일동제약이 최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조코바 판매권리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조코바의 연내 상용화 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허가를 받기 위해 작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본 당국의 조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유럽 의약품청(EMA)로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의 신속검사(롤링리뷰)를 거절당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주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목록(EUL)등재를 위하여 자료 제출을 앞
바람만 불어도 통증이 있다는 통풍 치료제의 새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화학과 JW중외제약은 글로벌 신약을 타깃하는 통풍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나 기존 1차 치료제로 사용되는 알로푸리놀 제제가 심각한 피부질환은 물론 유전형 환자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슐린제제 배송 규정 강화 계도기간을 6개월 연장했다. 인슐린 공급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자 서둘러서 대책을 마련한 모습이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물학적 제제 등 유통온도관리 강화제도’ 적용 계도기간을 인슐린 제제에 한해 2023년 1월 17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해열제, 소염진통제 등 이른바 ‘감기약’ 공급 불균형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지만 식품의약안전처는 공급 현황 점검을 업계의 자율로 맡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일 보건복지부는 감기약 공급 불균형과 관련하여 각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PRIA)가 정부의 고가 약의 환자 접근성 제고 방안에 대하여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9일 KPRIA는 성명을 내고 지난달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심의된 ‘고가 중증질환 치료제에 대한 환자 접근성 제고 및 급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