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는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투석실 등 국민생명과 직결된 업무에 종사하는 전공의들이 환자를 내팽개치고 의료현장을 떠나는 것은 국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행위로 절대 용납될 수 없는 반의료행위”라고 했다.또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6
지난 14일 보건복지부가 여러 언론들을 통해 확산된 ‘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출’은 사실이 아닌 가짜뉴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공의들 사이에 퍼지고 있는 사직서 제출, 한달 후 사직이 민법상 무효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도 했다. 우선 SNS 등을 통해 전공의들이 집단 사
소아의료 중 어디까지를 무과실 의료사고로 볼 것인지에 대한 기준을 정하지 못해 ‘무과실(불가항력적) 의료사고 국가보상제 적용 대상 소아진료 확대’ 방안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기준 마련을 위해 관련 학회에 의견을 받았지만 기준으로 삼기에는 부족해 향후
한림의대 비상시국대응위원회는 15일 의학과 4학년 학생들이 ‘만장일치’로 휴학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비시위는 이날 취합된 휴학서를 학교 측에 제출할 예정이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동맹 휴학’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선봉에 선 이들은 한림의대
보건복지부는 14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전공의와 인턴들의 개별 사직서 제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전공의들의 개별 사직서 제출에 대해서는 정부 정책 반대가 이유거나 개인적 사유가 있다라도 사전에 동료들과 상의했다면 집단 사직서 제출
의료증원 문제로 이야기가 많은 가운데, 인턴들이 '개별 행동'에 들어갔다. 이는 정부에서 단체행동을 차단하려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지난 13일 가톨릭의료원 소속 대전성모병원 홍재우 인턴은 유튜브로 사직 의사를 밝혔다. 영상에서 홍 인턴은 사직은 "개인적인 사유"라
대한간호협회는 14일 국회 앞에서 ‘의료개혁 적극 지지 및 의료정상화 5대 요구사항 추진 촉구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간호사들이 의대 증원 정책에 찬성하며 이에 반발하는 의사들을 규탄했다. 단체행동으로 의사가 병원 현장을 떠날 경우 현장 간호사의 소진과 부당 대우 등을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8회 국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대 정원 증원 추진 의지를 피력하며 이에 반발한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 국무총리는
보건복지부는 13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은 선거용이며 선거 후 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조정할 것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증원된 의대 정원은 4월까지 각
집단행동을 할지 결정할 대한전공의협의회 임시대의원총회를 앞둔채 복지부에서 전공의들을 달래고 있다. 의대 증원은 병원을 지속이 가능한 일터로 변화시키기 위함이라면서 의료사고 안전망 등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강조하기도 하였다.▲ 출처 : 보건복지부 페이스북복지부 조규홍
2000년부터 의약분업을 비롯하여 14년도에는 원격의료, 20년도는 의대 증원 및 공공의대 설립에 이어서 2024년 의대 증원 인원을 2000명으로 확정하여 의료계에선 총파업 위기가 가시화되면서 파업으로 인해 의사에 대한 처벌 수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
의협 대의원회 의장 박성민은 의과대학 증원의 저지 대책을 위하여 비대위 위원장을 김택우 현 강원자치도의사회 회장으로 전폭적인 지지로 선출하기로 했다. 박성민 의장은“우리 의료계의 비상사태다. 이미 협회장도 유고인 상태에서 좌고우면할 때가 아니다. 사안이 중대하고 위급해
의약분업의 반대 투쟁을 이끌어 냈던 전 대한의사협회장 출신 신상진 성남시장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서 우려를 하였다.신 시장은 지난 8일 개인 SNS를 통해 이번 의대 정원 정책이 "정책의 번지수도 잘못 짚었고 타이밍도 잘못됐다"면서 "참 한심한 하수 중의
정부에서 의대정원 증원에 반대하면서 집단행동들을 예고하였던 의료계에 대화로 해결하자며 제안하였다.하지만 집단행동이 발화점이 된다면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하여 코로나19사태와같이 국무총리 산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여 강력 대응하겠다고 하였다.보
삼성서울병원 소속 전공의들마저 집단행동에 참여를 가결하면서, 설 연휴 코앞 빅5 병원 중에서 4곳의 전공의들이 대규모로 의대 증원을 강행한 정부에 대하여 강한 반감을 표명하였다.이에 따라서 설 연휴 마지막 날 12일에 열리게 될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의가 초미의 관심을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