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8일 수도권 폭우 당시 중대본 비상 대응 1단계 발령에도 불구하고 지역 행사 만찬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 장관은 충분한 대응을 다 했다고 주장하며 대국민 사과 요구에는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출처 : 뉴시스이 장관은 18일 오전
음식의 칼로리(열량)를 관리하며 줄여도 술을 자주 마시면 살찔 수 있다. 술 자체가 칼로리가 높기 때문이다. 소주, 맥주, 막걸리 등 술 종류에 따라서도 칼로리 차이가 많이 난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이를 인지하기가 어려운데, 다른 식품들과 달리 상품에 열량을 표시해야
반지하 주택이 장마철, 집중 호우 기간마다 피해를 본다면, 고시원에서는 화재로 인한 참사가 끊이질 않는다. 2018년 11월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 화재로 기초생활수급자 4명을 포함한 고시원 거주자 7명이 사망했다. 서울시는 참사 후 고시원 방의 전용면적을 7㎡ 이상,
경찰이 인하대 캠퍼스에서 도래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가 건물에서 추락시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에게 살인죄를 적용한 가운데, 피의자의 휴대폰에서 사건 당시 상황이 담긴 29분 길이의 동영상이 복원됐다. 이에 관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피해자와
컴퓨터로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발표 자료를 만들 때 우리나라 대표 워드프로세서인 한컴오피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한컴오피스를 구매 후 설치하면 자동으로 설치되는 폰트들이 존재하는데, 이 폰트를 사용했다가 저작권 침해로 법적 분쟁에 휩싸이는 경우가 꽤 많아 사용
포르투갈 중부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400km 떨어진 스페인 마드리드까지 번졌다.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의 초고층 빌딩 4개가 불길에 휩싸였고 마드리드 시민들은 타는 냄새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16일(현지 시각)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 6일 산불이 시작되
장기요양보험 적립금이 2026년에 고갈되어 2070년도에 이르면 76조 7000억 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보험 추계 자료에 따르면 2030년 3조 8000억 원, 204
흔히 집 나간 며느리의 발길도 돌아서게 한다는 전어구이는 가을이 제철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가을보다는 여름이 제철이라고 할 수 있다. 여름철의 전어가 뼈가 더 연하고 살이 부드러워 횟감은 물론 구이로도 더 적합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구 온난화에 의해 수온이 상승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기자들의 질의에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정운영의 기조와 인적 쇄신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특히 “인사 쇄신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을 위해서 아주 치밀하게 점검해야 하는 것이지 어떤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해서는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에도 국내 주요 항공사 직원 수는 오히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보다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장기간 휴직에 지쳤던 직원들이 한때 선망받던 일터를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한 것으로 보인다.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올 상반기 직원 수는 1만 7
각종 논란에 중심이 되고 있는 싸이 ‘흠뻑쇼’가 시설물 훼손 논란에까지 휩싸였다. 지난 6일 전남 여수시에서 싸이 ‘흠뻑 쇼’가 열렸는데 여수시가 당시 공연을 주관한 업체인 ‘공연 마루’에게 시설물 훼손에 따른 원상복구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출처 : 연합뉴스16
치킨과 삼계탕 등에 쓰는 닭고기 가격을 12년 동안 인위적으로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닭고기 생산·판매업체들이 1심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이들은 육계(肉鷄)와 관련한 회합 및 논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그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윤석열 대통령의 첫 주택 공급 대책이 16일 발표됐다. 규제 완화를 통하여 민간 주도의 공급을 활성화하고 역세권 고밀 개발 등 내년부터 5년 동안 서울 50만 호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270만 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민간 정비사업 활성화로 ‘도심 공급’ 확대주택
편의점에 들어가면 대부분의 경우 음악이 흘러나온다. 과연 편의점에서 사용하는 음악의 저작권료는 얼마일까. 이에 관한 저작권 소송 판결 결과가 나왔다. 법원은 편의점이 월 237원의 이용료를 지불하라고 판결했다. 편의점 특성상 공간이 상대적으로 적고 고객들의 체류시간도
정부가 내년부터 조기폐차 지원 대상 차량을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까지 확대한다. 이 조치로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연간 약 3400t,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약 470만t이 감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6일 환경부는 내년부터 조기폐차 지원 대상 차량을 배출가스 4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