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이기순 여가부 차관을 주재로 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지자체·경찰청 등이 참여하는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 유해업소인 ‘신·변종 룸카페’에 대해 정부 관계부처가 합동으
일부 지자체들이 대중교통의 노인 무임승차 연력 기준을 만 65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하면서 전국적으로 노인연령 상향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대구·대전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인 연령을 70세로 공식화 했다. 서울에서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 생각하는 노인 기준 연령은
버스와 지하철 등 서울시 내의 대중교통 기본요금을 인상할 예정인 서울시가 기존 지하철+버스 환승 시 적용되던 ‘거리비례 요금제’를 시내버스에도 적용시키려 했으나 8일 언론 보도가 나간 이후 여론과 시민들이 반대 입장을 내비치자 즉시 입장을 철회했다. ▲ 출처 : MBC
‘당근마켓’ 구인자들에 ‘사람도 중고’라며 비하를 거듭한 구독자 165만 명의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가 결국 6일만에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출처 : 승우아빠 유튜브 캡쳐7일 승우아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 3일 라이브 방송에서 당근마켓 댓글에 대한 저의 부
카카오 모빌리티가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T’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일반 택시 호출 서비스를 폐지하겠다는 내용의 사업 재편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맹 택시를 우대해 호출을 몰아줬다는 의혹과 논란이 커지자 서비스를 개편해 논란의 소지를 없애
1968년 베트남전 당시 파견됐던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 측이 우리나라 정부를 상대로 낸 국가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이는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의혹과 관련한 최초의 사법부의 판단으로, 향후 생존자와 유족들의 소송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지난 1월 13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올해 봄에서 여름 사이에 해양 방류가 가능하다”고 확인했다. 도쿄 전력의 방류시설 완공 시점에 따라서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이르면 4월부터는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류
서울시의 법적 노인들이 노인 기준 연령으로 72.6세를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법령 노인 기준인 65세는 물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하철 무임승차’ 논의에서 언급되는 70세보다도 높은 기준이다. 이들 가운데 56.5%는 지하철과 버스를 주로 탄다고 답변해
지난달 갑자기 다시 중간이 내려 앉은 서울 영등포구의 이른바 ‘엿가락 육교’에 관련해 구청 측이 지난해 4월 이미 다리에서 ‘벌어짐’현상을 발견하고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청은 사고 직후부터 줄곧 “사전에 다리와 관련한 어떤 문제
홀로 집에 방치된 채 숨진 구미 3세 여아와 관련해 ‘아이 바꿔치기’ 사건의 피고인 ‘친모’ 석(50)씨가 1·2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서 파기환송되어 결국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핵심 혐의인 아이 바꿔치기에 대한 미성년자약취죄가 대법원 취지에 따라 무
정부가 고가의 차량을 법인 명의로 등록해 사적으로 사용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 법인차 전용 번호판 카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일반 차량과는 다른 색의 번호판을 달아 법인차라는 낙인을 찍어 눈치를 줘 사적 사용을 막겠다는 것인데 국민과 전문가들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서울 성동구 옥수동 강변북로 아래 쪽에 떠오른 땅이 화제다. 매일 수많은 차가 오가는 이곳에 기존에는 없던 땅이 나타난 셈인데, 실은 원래 있던 섬이 가라앉았다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 서울환경연합1970년에만 하더라도 해당 섬의 이름은 저자도로 제법 규모가
인천의 한 요양병원이 갑작스럽게 돌연 운영을 종료하면서 입원해있던 환자 120여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2일 인천시 부평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인천시 부평구 모 요양병원이 갑작스럽게 문을 닫는다고 통보해 환자들이 급하게 병동을 옮기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
스토킹 범죄에 피해를 입어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이 낯선 남성에 위협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다가 되레 경찰에게 욕설을 들은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실수로 휴대전화를 조작한 경찰관이 통화상태인지 모르고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피해 여성이 항의하자 해당 경
올해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인재상의 덕목은 책임의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30일 국내 매출액 100대 기업이 홈페이지, 취업설명회 등 공개한 인재상을 통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책임의식을 꼽은 기업이 67사였고, 이어 도전 정신(66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