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당시 현장에 있었던 김선미(41)씨는 화재가 발생하자 기저귀를 물에 적셔 아이 얼굴을 가리고 급하게 빠져나왔다. 김씨는 “방음터널 구간에 들어서자 차들이 멈춰서더니 갑자기 후진을 했다”며 “후진 속도가 점점 빨라지길래 무슨 일
북한 당국이 남한식 말투를 사용하는 젊은 층에 강한 우려를 표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상교약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연합뉴스30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함경북도의 한 주민소식통을 인용해 “요즘에도 대학생들을 비롯해 청년들이 ‘괴뢰말투’(남한식
29일 오후 1시 49분께 경기 과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인근의 방음터널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3명 중상을 포함한 3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중상자 3명은 안면부 화상 등을 입은
중국이 우리나라 등 해외에서 ‘비밀 경찰서’를 운영한다는 의혹과 함께 국내 거점을 지목되어 의심을 받아오던 중식당이 당초 30년짜리 임대차 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식당은 2020년 7월 현재 식당 부지의 임대 계약을 갱신하며 계약기간을 30년으로 잡은 것으
50대 동거녀를 살해하고 계속해서 동거녀 명의의 집에 거주하면서 60대 남성 택시기사까지 살해한 남성 A씨의 거주지에서 오랜 시간이 흐른 듯한 핏자국이 묻은 여행용 가방이 또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29일 경기 일산 동부경찰서는 접촉사고를 낸 뒤 집으로 유인해 택시기사
경기도 파주에서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은닉했다가 현 여자친구의 신고로 검거된 30대 남성이 거주하고 있던 집주인도 살해한 사실을 자백했다. 집주인과는 연인사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 진술을 통해 구체적인 범행 시기와 방법 등을 파악한 경찰은 시신 유기
최근 온라인에서는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크 건물 외벽에 걸린 ‘5F 구로경찰서’ 펼침막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 펼침막에는 ‘웨스턴 비즈니스(웨딩홀) 7F’, ‘가구 명품관 4층’, ‘5F 구로경찰서’가 나란히 걸려있다. 일각에서는 합성 논란이 생기기도 했지만
전국장애인철폐연대가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1년 동안 출근시간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이어왔지만 내년도 관련 예산이 0.8% 증액에 그쳤다. 이에 전장연은 현재 ‘휴전 상태’에 있는 출근시간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재개하는 등 강경 대응 입장을 내비쳤고 서울시
경기도 파주에서 30대 남성이 음주운전으로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택시기사에게 합의금을 주겠다며 자택으로 유인해 살해한 뒤 옷장에 시신을 은닉했다가 여자친구의 신고로 체포된 가운데, 해당 남성의 자택 명의자인 여성도 연락이 닿지 않는 등 실종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2
해외서 체류한 후 귀국한 뇌수막염 사망자가 네글레리아 파울러리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른바 ‘뇌먹는 아메바’로 불리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는 사람이 감염되면 치명적인 원발성 아메바성 뇌수막염을 일으켜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는 병원성이 아주 높은 원충이다. 국내서
법원이 3살 때 아들을 버리고 떠난 모친이 제기한 사망보험금 지급 소송에 대해 모친의 손을 들어주면서 다른 유족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부산지방법원은 지난 13일 아들의 사망 보험금 2억 4,000만 원 가량을 지급하라는 80대 모친 A씨의 청구에 이유가 있다며 인용
국내 치킨 업계 1위를 달리는 프랜차이즈 치킨 교촌치킨이 이번에는 냉동육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소비자가 교촌치킨 닭 뼈 색깔이 검은색이라며 냉동육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게시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출처 : 뉴시스 1교촌치킨 측은 이런 논란
저가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인 메가커피가 수십억원의 광고비를 점주들과 분담하기 위해 가맹점주들에게 광고집행동의를 받고 있다. 과반수 이상이 동의해야 광고비 분담이 이뤄지지만 매장 운영에 불이익을 우려한 대부분의 가맹점주가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최근 며칠 사이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빙판길 낙상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가운데 배달기사가 배달 중 낙상사고를 당해 음식 배달이 늦어졌음에도 손님이 항의 한 마디 없이 오히려 선물을 준비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출처 : '아프니까 사장이다' 게시글 캡쳐지난 19일
이번 신정과 크리스마스가 일요일인 탓에 11월·12월 휴일이 없었던 가운데, 크리스마스 등 대체공휴일 제도를 확대하자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고 정부도 이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직장인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