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 학장들과 간호대생이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대통령 재가만을 앞두고 있는 간호법을 공포할 것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출처 : 삼육대학교1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한국전문대학간호학(부)장협의회와 ‘KNA 차세대 간호리
간호법 제정을 두고 의료계와 간호계의 갈등이 점점 더 깊어지는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간호계에 처우 개선을 위해선 함께 연대해 협력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다만 그 해답이 간호법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0일 대전협은 입장문을 통해 전공의와 젊은 간호사 모두 “열악한
서구적인 식문화가 보편화되면서 대장암 환자가 크게 늘어났지만 여전히 위암은 한국인에게 크게 위협으로 다가온다. 특히나 남성에게 폐암 다음으로 발병률이 높은 암이 여전히 위암이며, 최근에는 위암 발견의 사각지대가 드러나면서 위암에 대한 더 높은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전국 각지의 간호대 교수들과 간호대생들이 성명과 기자회견을 발표하고 대통령실에 간호법을 원안대로 공포할 것을 압박하고 나섰다.▲ 출처 : 연합뉴스10일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교직원은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공포를 원안대로 처리해줄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이 간호법 수정안 협의 요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여부가 결정되기 전에는 여당, 정부와의 협의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11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여전히 수정안 협의 없이 원안 통과 후 관련 단체들과 협의를 거쳐
동네의원이 개원해서 사라질 때까지 진료과목에 따라 최소 7년 3개월에서 최대 15년 2개월까지 존속한다는 분석이 국세청에서 나왔다. 또, 피부과·비뇨의학과 의원을 개원하고 있는 원장의 절반 이상은 30~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세청은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100
정부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더 이상 위협적이지 않다는 취지의 방역 지침을 마련하면서 사실상 종식 선언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20일 이후 약 3년 4개월만의 종식 선언이다.▲ 출처 : 대한민국 정책관리처9일 정부 관계자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폐과를 선언하며 일반 진료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진료과목에 종사하고 있는 30대 전문의가 온라인 상에서 이들의 실상을 털어놓으며 폐과 이유를 설명했다.지난 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소아과 전문의야. 넋두리 한번
대한의사협회와 13개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무산될 시 17일 대대적인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대한간호협회도 이에 대응한 단체행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단체행동은 ‘간호사 면허증 반납 운동’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 요구
간호법 저지를 위해 응급구조사들이 총파업 카드를 꺼내들며 준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만일 총파업이 진행된다면 응급의료체계의 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가뜩이나 응급의료체계가 붕괴됐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 속에서 환자 이송까지 어려움을 겪을 경우 응급실 현장의 대혼란이 불가
정부가 고질적인 필수의료 분야의 전문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확대 ▼수가 조정이라는 ‘투트랙 방식’을 적용한다. 논의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의대 정원 확대의 경우 늦어도 내년 4월까지는 확정하고, 2025학년도부터 바뀐 의대 정원을 적용해 입시를 치를
당초 간호법에 관련해 무조건적 거부권 건의 방침을 표명하던 국민의힘 측에서 급속도로 거부권 행사를 신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으면서 거부권 행사가 더욱 미궁속으로 빠지는 모양새이다. 여당은 거부권 관련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해 무조건적 거부권 행사 방침에서 중재안 조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과 관련해 여당이 대통령실에 대통령 거부권 건의를 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대통령 거부권 건의에 함께 통과된 ‘의사 면허취소법’(의료법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4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국민의힘 측은 대통령
간호계가 오는 17일 총파업을 결의하고, 부분 파업을 잇따라 강행하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 협회 등 13개 보건복지단체를 향해 ‘집단 진료거부’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SNS 게시글을 통해 간호법 반대 입장을 표명한 보건복지부에 대해서도 갈등을 오히려
최근 대구에서 10대 여아가 4층 높이 건물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었으나 응급실 4곳이 수용을 거부해 결국 사망에 이른 ‘대구 응급실 뺑뺑이’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해당 응급실들에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4일 보건복지부는 소방청, 대구시와 함께 지난 3월 29일부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