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과 토트넘 핫스퍼에서 부동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안와골절 수술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카타르 월드컵 출전도 불투명해지면서 한국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3일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은 왼쪽 눈 주변 골절상을
내년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일 경험(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 등 구직자는 최대 3개월간 매달 140만 원씩 총 420만 원의 임금 명목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취업역량, 의지 등을 구분하지 않아 프로그램 자체가 부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 발생 당시 밀려드는 인파 앞쪽에서 쓰러져 다리 부상을 입은 대학생 A(21)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31일 A씨 아버지는 전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그날의 긴박한 상황과 당시 도움을 준 젊은 남녀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깁스를 한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 당시 생명을 구하고자 구호 조치를 실시했던 어느 전직 간호사의 후기가 전해졌다. 현직 간호사인 친언니와 함께 사람들을 구하려 안간힘을 썼던 간호사 출신 20대 김모씨는 31일 한 언론 매체과의 인터뷰에서
할부로 결제하자니 ‘없어보일까’ 체면이 안 서고, 그렇다고 일시불로 하자니 금액이 너무 컸다. 모처럼 외가 식구들에게 저녁을 사는 김씨의 고민이다. 처가 식구들 앞에서 멋지게 일시불로 긁고 싶었지만 64만 원은 절로 주저하게 만드는 금액이었다. 그러나 ‘없어 보일까’
핼러윈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렸다가 154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에 나섰던 한 의사가 당시 참혹했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30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이태원 현장에서 끔찍했던 것’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한쪽에서는 시민들이 나서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는데, 바로 옆에선 사람들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어요. 나중에 경찰이 뭐라고 지적하니까 막 야유를 하더라고요”2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 현장에 있던 대학생 A(22)씨가 한 말이다. A씨의 말
법무부는 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촉법소년 연령 상한)을 14세에서 13세로 하향하는 ‘소년범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촉법소년 범죄 증가와 소년범죄 흉포화, 촉법소년 제도의 범죄 악용으로 인해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는 등 소년범죄 종
세계적인 의과대학 100곳 중 한국대학 3곳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국내 순위에서 서울대를 제치고 연세대 의대가 1위에 올라섰다.27일 영국의 대학평과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가 발표한 ‘2023 세계대학순위(World
13개월 영아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자 기준치의 50배 약물을 과다 투여한 간호사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해당 간호사의 투약 실수를 은폐해준 혐의를 받는 또 다른 간호사 2명에게도 영장이 신청됐다.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숨진 영아 A양
새로운 영국 총리로 유력한 리시 수낵(42) 전 재무장관은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이지만 학력과 경력 면에서는 전형적인 보수당의 엘리트 코스를 거쳐온 정치인이다. ▲ 출처 : a 연합뉴스24일 마감되는 영국 보수당 대표 후보 등록 결과 수낵 전 장관이 단일 후보가 된다
로이터 통신이 지난 22일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대회에서 후진타오(79) 전 국가주석이 시진핑 현 국가주석 옆자리에 앉아있다 돌연 끌려 나가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논란이 되었던 가운데, 중국 내 소셜미디어와 언론 등 모든 매체에서 영상이 삭제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초,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이며 팀에서 퇴출당했던 이재영(26)의 한국프로배구 복귀설이 도는 가운데, 이재영이 피해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출처 : 연합뉴스이재영은 국내리그서 선수생활이 어려워지자 그리스 리그로 이적했다가 지난해
SPC가 계열사인 SPL 제빵공장에서 근무 도중 사고로 숨진 직원의 빈소에 파리바게트 빵을 답례품으로 보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PL 제빵공장에서 소스 배합기에 끼이는 사고로 숨진 20대 여성 근로자 A씨(23)의 장례식장에는 파리바게뜨 빵이
19일 검찰이 출소 전날 또 다른 성범죄 혐의로 구속한 연쇄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54)에 대해 ‘성충동 약물치료’(화학적 거세) 명령 청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화학적 거세의 효과를 인정하면서도 대증 요법인 만큼 치료감호법 개정 같은 제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