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촉법소년 연령 상한)을 14세에서 13세로 하향하는 ‘소년범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촉법소년 범죄 증가와 소년범죄 흉포화, 촉법소년 제도의 범죄 악용으로 인해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는 등 소년범죄 종
세계적인 의과대학 100곳 중 한국대학 3곳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국내 순위에서 서울대를 제치고 연세대 의대가 1위에 올라섰다.27일 영국의 대학평과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가 발표한 ‘2023 세계대학순위(World
13개월 영아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자 기준치의 50배 약물을 과다 투여한 간호사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해당 간호사의 투약 실수를 은폐해준 혐의를 받는 또 다른 간호사 2명에게도 영장이 신청됐다.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숨진 영아 A양
SPC가 계열사인 SPL 제빵공장에서 근무 도중 사고로 숨진 직원의 빈소에 파리바게트 빵을 답례품으로 보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PL 제빵공장에서 소스 배합기에 끼이는 사고로 숨진 20대 여성 근로자 A씨(23)의 장례식장에는 파리바게뜨 빵이
검사가 피고인에게 유리한 증거를 확보했다면, 재판 과정에서 법원에 증거를 제출해야하는 의무가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19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무죄 확정판결을 받은 피고인 A씨에게 국가가 3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SPC 계열사의 제빵공장인 SPL에서 20대 노동자가 사망한 사고에 대해 현장 노동자들은 ‘2인 1조’ 근무 수칙이 지켜지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한, 회사 측은 시신 수습 등을 한 현장 노동자들이 트라우마를 호소했지만 다음날 곧바로 정상 출근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5일 파리바게트에 납품하는 SPC 계열의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 A씨(23)가 소스 배합기 기계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홀로 가족을 부양하고 있던 ‘소녀 가장’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5일, 사고발생기계를 천막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기프티콘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사기 수법이 등장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모르는 사람은 당하는 중고나라 사기 수법’이라는 글의 제목이 올라왔다. ▲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글쓴이가 공유한 해당 게시물에는 스타벅스 교
영국의 화장품 제조업체 ‘다섯 다람쥐(5 Squirrels)’의 CEO 게리 콘로이가 CNN을 통해 ‘주4일제’ 시행 후 달라진 사내 풍경을 “회사가 마치 독서실 같다. 임직원들이 고개를 숙인 채 업무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직원의 근무시간을 단축하고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무시한 채 대낮 길거리에서 아내를 무참히 살해한 ‘가정폭력’ 남편에대하여 대통령실과 국회 등 관련 부처에 “아빠가 죄 값을 치르게 해달라”는 아들의 청원이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최근 ‘접근금지와 심신미약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 측이 음주운전 거짓 해명 논란에 대해 다시 사과하고, 추가적인 설명에 나섰다. 신혜성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12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신혜성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최선 이동훈, 정다은 변호사(이하 신혜성 측)의 입
미국의 인력난이 갈수록 더 심화되는 가운데, 감옥 수감 등 범죄 이력이 있는 사람들의 채용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전세계적 유행) 이후 사상 최대의 구인난 속에 ‘전과자 적극 채용’이라는 새로운 움직임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출처 : 로이
필리핀에서 ‘국민 연예인’ 급으로 평가받으며 우리나라 유재석과 같은 위치에 있는 샤론 쿠네타가 한국 여행 도중 명품 매장 출입을 거절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쿠네타가 당시 상황을 찍어 그대로 유튜브 채널에 올려 인종차별 논란이 생겼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그가 매장의
“딱 월급 받는 만큼만 일할려고요”직장인 4년차 김 모씨는 최근 ‘조용한 사직’이라는 말에 큰 공감을 얻었다.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이란 실제 퇴사를 한 것은 아니지만, 이미 속마음은 일터를 떠나 최소한의 업무만 하려는 태도를 뜻하는 신조어이다.김
반도체 부족이 장기화되며, 부족한 반도체를 어떤 시장을 위해 사용할 것인지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내수보다는 해외 시장을 택했다. 미국 등 주요 격전지에서의 치열한 경쟁, 고환율, 반도체가 덜 들어가는 해외 차종 등의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