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무인기가 용산 상공까지 침투해 일대를 촬영하고 북으로 돌아갔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고 수준으로 방공망을 유지해야 할 서울의 한복판까지 침투를 허용했다는 비판과 함께 군이 무인기 대응 방안을 철저히 매뉴얼을 지켜 작전을 정상적으로 수행했는지도 의문이
고금리·경기침체에 폐업하는 스타트업 창업자와 자영업자가 속출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23일 하루에만 180여 건의 사무실·가계양도 게시글이 올라왔다. 창업 커뮤니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의 수치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문
해외서 체류한 후 귀국한 뇌수막염 사망자가 네글레리아 파울러리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른바 ‘뇌먹는 아메바’로 불리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는 사람이 감염되면 치명적인 원발성 아메바성 뇌수막염을 일으켜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는 병원성이 아주 높은 원충이다. 국내서
고향 핀란드에서 출발한 산타클로스가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24일 밤 한국 상공에 머물고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캐나다가 합동 운영중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의 산타 위치 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산타는 24일 밤 11시 20분쯤 제주도를 지나 부산, 서울을
크리스마스 연휴에 덮친 혹한과 폭설을 동반한 겨울 폭풍이 미국을 덮치면서 수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역대급’ 겨울 폭풍에 교통이 마비되는 것은 물론 곳곳에서 정전피해가 발생해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지금까지 미국 전역에서 최소 3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법원이 3살 때 아들을 버리고 떠난 모친이 제기한 사망보험금 지급 소송에 대해 모친의 손을 들어주면서 다른 유족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부산지방법원은 지난 13일 아들의 사망 보험금 2억 4,000만 원 가량을 지급하라는 80대 모친 A씨의 청구에 이유가 있다며 인용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출동하는 ‘닥터카’에 동승, 출동 지연 초래 논란을 일으킨 데다 15분여 만에 현장을 떠나 논란이 증폭된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도착했을 그때는 현장에 할 일이 없었다고 한다”고 22일 전했다.▲ 출처 :
전세가격보다도 8,000만 원 가까이 싼 가격에 매매된 깡통아파트가 경기도 안양시 인덕원에서 나왔다. 중개인을 끼지 않고 직거래 방식으로 거래가 완료된 만큼 집값 하락기를 틈타 우회적인 절세방안이나 증여 등 특수거래로 보인다.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
국내 치킨 업계 1위를 달리는 프랜차이즈 치킨 교촌치킨이 이번에는 냉동육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소비자가 교촌치킨 닭 뼈 색깔이 검은색이라며 냉동육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게시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출처 : 뉴시스 1교촌치킨 측은 이런 논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그동안 난항을 겪던 예산안 협상을 2022년을 10일 앞두고 극적으로 타협하면서 마무리 지었다. 이를 통해 여당과 윤석열 대통령은 내년 중점 사업을 이끌어 나갈 동력을 얻게 됐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그동안 강조해 온 지역화폐 예산을 비롯 ‘
22일 낮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붕어빵 노점에는 긴 줄이 서 있었다. 직장인 A씨는 1000원에 2개인 붕어빵을 14개 샀다. A씨는 “오후 출근하며 직원들과 함께 붕어빵을 먹으려 샀다”며 “집 근처에도 붕어빵 가게가 다 사라졌다. 그나마 회사가 ‘붕세권(붕어빵+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검찰으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은 것에 대해 ”대장동 가지고 몇 년을 털더니 이제는 무혐의 결정이 난 성남FC 광고한 것을 걸고 넘어진다“며 ”이재명이 그렇게 무섭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본인의 고향인 경북 안동의 중
이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을 날이 다가오고 있다. 본격적인 실내 노마스크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진행되면서 패션·뷰티 업계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올해 홈쇼핑에서는 야외활동 재개와 관련한 패션 상품 매출이 크게 올랐고 뷰티 업계에서는 립, 블려셔 등 색조 메이크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까지 전국의 기온기 큰 폭으로 내려가고, 강추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도 나오고 있다. 지난 주말 폭설이 내렸던 충남, 전라, 제주에는 22일부터 24일 사이에 최대 3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절기상 동지(冬至)인 22일 기
정부가 전기‧가스공사 요금에 대해 추가적인 인상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한국전력‧가스공사의 적자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요금 인상 폭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 전기‧가스요금은 올해에만 각각 20%‧38%가량 올랐고, 내년에는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