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붕괴 저지를 위해 범의료계 대책 특별위원회(범대위)가 오후 7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용산 대통령실 앞에 나와 제3차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이번 11일부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시작된 1인 릴레이 시위는 길광채 범대위 위원들을
의료진들의 과실로 인하여 환자가 1년동안 혼수상태로 빠져있다가 사망하였다며 병원 운영진을 상대로 고소하였고 법원은 병원 배상 책임을 일부 인정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의료진들의 설명의무를 위반하였다는 이유이다.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최근에 환자의 유가족이 소송한 손해 배상
지난 10일 강재헌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이와같이 발표했다. 지난 1일 제17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그의 임기는 내년 2025년 12월31일까지다.강 이사장은 현재 위기에 몰린 필수의료에 대해 지원대책이 당연히 필요하지만 이 지원으로 인해 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여러 수련병원에서 필수의료 분야 전공의들을 충원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한 번 주어지게 된다.12일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서 ‘24년도 상반기 1년차 레지던트 추가모집 공고’를 발표해 11개의 수련전문과목중에서 총 570명을 모집하겠다
지난 9일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년 보건의료 기자간담회에서 비대면진료는 시범사업으로 도입되었기 때문에 당초 취지를 넘어서 시행되어가고 있는 것은 ‘일부 의원들과 관련한 직능단체의 전략적인 오판’ 때문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하였다.지난해 6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대동맥박리 환자가 사망하면서 나란히 소송을 당한 두 곳의 대학병원이 손해배상 책임을 안 져도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에서는 당시에 환자의 상태나 병원의 상황을 보았을 때 진단을 놓쳤거나 응급치료가 지체되었다고 하여 의료진들의 과실을 인정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다.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에서 기자회담을 마친후 돌아가던 중 흉기 습격을 받아 응급의료헬기를 통하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이후 의료 현장에서 “나도 서울대학병원으로 보내달라”거나 “응급 헬기를 불러 달라”는 등의 요구들이 점점 늘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전국의 의과대학 학장들이 의견을 제시한 입학정원 증원 '적정' 규모는 350명이다.9일 KAMC(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의대정원 증대에 관한 입장문을 내어 이와같이 밝혔다. 의료계의 내부 단체에서 의대정원 증대에 찬성하면서도 적정 규모를 공식적으로 발표를 한
기업이 영리를 목적으로 추구하지 않는다는 사유로 중소기업으로 분류되지 못하였던 의료법인을 중소기업에 포함시킬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되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중소기업에 대해 정부의 지원과 각종 세제 혜택 등을 받게 된다면 의료법인들 경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인 것이다.국
의사들이 향정신성 의약품을 함부로 ‘자가처방’할 수 없게 금지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어섰다. 한의약 난임치료 시술비용 또한 국가에서 지원해야하는 법안도 법사위를 통과하며 본회의로 넘어섰다.지난 8일 오후 법사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마약류 관리법
의료계에서 의대 정원 증대의 '낙수효과'들을 부정하여선 아니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로서는 '의사 희소가치'가 지나치게 높아진 것이 문제라면서 정원 증대를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정형선 교수는 최근에 의대 정원을
5일 보건복지부에서 이번 달 안에 수급불안정한 의약품 사재기 등의 행위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수급불안정 의약품은 ‘슈다페드정’과 ‘세토펜 현탁액 500ml’이라고 밝혔다.복지부와 지자체에서는 해당 의약품들을 다량 구입했지만 사용량이 저조하여 사재기가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에서 피습 당하여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서 치료받은 과정이 부적절한 특혜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 의사단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및 이재명 대표를 부산대병원과 서울대병원의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
정부의 무차별한 의대정원 증대에 결사반대하고 있는 서울시 의사들의 결의에 찬 부르짖음이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전해졌다. 5일 오전 서울특별시의사회에서 당산동에 있는 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101차 상임이사회를 무사히 마친 뒤 ‘의대정원 증대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수술 진행중 간호조무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수술 부위를 건드리는 행동는 오직 의원급에서만 진료보조행위로 인정하며 병원급 이상 기관에는 불법이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출처 : 게티이미지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는 최근에 의료법에 대한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던 의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