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를 앓고 있다면 여름에 샌들이나 슬리퍼와 같은 맨발이 많이 들어나는 신발을 조심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왔다. ‘당뇨발’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당뇨 합병증인 당뇨병성 족부병증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5일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당뇨병성 족
필수의료 붕괴 등 의사 인력 부족으로 인한 의료 현안들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 일부 의과대학 증원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사용되고 있는 자료들이 잘못된 분석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 의사 배출 수준을 유지하기만 해도 곧 ‘과잉 공급’으로 전환될
성남시의료원의 의사들이 신상진 시장 취임 후 25명이나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의료원의 의사직 정원은 99명이지만 실제 근무 중인 의사는 56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출처 : 성남시의료원4일 성남시의료원 의사노조와 한국노총 지부로 구성된 성남시의료원 정상화를 위
교통사고가 줄어드는 추세에도 한의과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의과를 역전하고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는 의혹이 의료계에서 나왔다. 경증 환자 진료비로 국한하면 최대 4배까지 의과와 차이나는 한의과 자보 진료비를 계속 방치한다면 의료와 보험체계 전반으로 비정상적인 상황이 퍼질
오는 9월부터 논란 끝에 통과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전격 시행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예산 집행에 집중하는 모양새인 반면 병원계에서는 시행규칙과 일정까지 내놓은 가운데 여전히 CCTV 설치 의무화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특히 병원계가 요구하고 있는 관련
대학병원들이 서로 경쟁하듯 수도권 지역에 분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발생할 지방의 의료인력 유출이 지역 의료 붕괴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의료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출처 : 송도세브란스 병원 신축 공사 현장 ㅣ 출처 : 시사in소위 ‘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에서 발생한 10대 중증외상 환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기소 위기에 놓인 응급의학과 전공의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29일 의협 이필수 회장과 임원진은 대구파티마병원을 방문해 응급의학과 전공의 A씨를 만나 지원을 약속하고 기자간담회에서 협회 차원에서
정부가 2024년도 의원, 약국 유형의 요양급여비(수가) 인상률을 최종 확정하면서 의료 행위별로 나눠 수가 인상률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용하자 의료계에서 ‘아랫돌을 빼서 윗돌을 괴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출처 : 보건복지부보건복지부는 지난 29일 건
‘사무장병원’을 개설했다가 적발되어 불법 의료기관 개설 형사처벌을 받은 가담자 10명 중 2명은 처벌을 받은 이후 다시 신규기관을 설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불법개설 가담자의 30%는 과거 2회 이상 사무장병원 개설로 적발된 재가담자였다.▲ 출처 : 메디칼타임즈
4살 남아가 편도선 제거 수술을 받은 뒤 상태가 악화되어 뇌사 상태에 빠졌으나 병원 여러 곳을 전전하다 결국 사망한 가운데 응급 치료를 거부한 의사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병원 측이 만일 ‘골든타임’ 안에 응급조치를 했다면 사망에 이르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병
우유를 매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의학저널 ‘랜싯’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각국 1200개 기관과 연구자 405명이 전 세계 204개국의 1990년~2019년 보건자
보건복지부가 의대 정원 확대에 확대 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하며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펼치겠다고 밝히자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가 ‘의료현안협의체 중단’을 언급하며 반발한 가운데 복지부가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료계와도 논의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직장을 다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업무를 위해 맺는 인간관계 혹은 업무 과중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업무 효율성은 물론 실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기 전에 해소하고 관리하는 방법이 아주 중요하다. 어떤 방법으로 직장
보건복지부가 현재 시행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관련해 초진환자 대상 비대면 진료와 약배달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실히 했다. 앞서 닥터나우 장지호 대표가 비대면 진료 사업 전반에 대해 비판했는데 이에 대한 답변으로 풀이된다.복지부에 따르면 장
서울백병원이 82년의 역사를 뒤로한 채 결국 폐원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의료계에서 그간 정부가 의료문제 해결하려 이 미봉책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날 대한개원협의회에 이어 대한외과의사회에서도 정부의 미흡한 대처를 비판하고 나섰다.23일 대한의과의사회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