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만 무려 433명이 나왔다. 4일(현지 시각) BBC,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일 필리핀 로또 복권인 ‘그랜드 로또’의 추첨 결과 역대 가장 많은 433명이 1등에 당첨됐다. 총 당첨금은 2억 3,600만 페소(약 57억
4일 오전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본토 도호쿠 지역(아오모리현,이와테현, 후쿠시마현 등 6개현)을 넘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외곽에 떨어졌다. 북한이 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한 것은 2017년 9월15일 이후 5년여 만에 처음이다.일본의 니혼게이
올여름 부산의 주요 취수장에 두달 가까이 지속적으로 4등급 이하의 원수가 공급되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4등급 물은 공업용수로도 거의 사용할 수 없다. 게다가 폐수 수준인 6등급 원수가 공급된 날도 10일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3일 박재호 의원실이 공개한 ‘물금·메리
서울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반려견이 갑자기 나타난 독사에 의해 물리는 사고가 발생해 견주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발생하고 있다. 사고를 당한 강아지는 노견인데다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생명이 위태로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출처 : 해당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2
방송인 박수홍(52) 씨가 친형 부부의 강요로 가입한 생명보험들의 누적 납입액이 1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박수홍 측에 따르면 박수홍이 제기한 횡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부지검은 최근 구속된 박수홍 씨의 친형 박모(54) 씨를 수사하면서 생명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46억 원을 횡령하고 해외로 도피한 A(44)씨가 횡령이 발각된 다음 날에도 정상적으로 월급을 지급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에게 건보공단이 제출한 급여지급 내역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23일 A씨에게 월급 444만 37
통계청이 작년 한국 자살자가 13,352명으로 전년도 대비 1.2%가 늘었다고 발표했다. 하루 평균 자살 사망자는 36.6명으로 39분에 한 명씩 자살하는 셈이다. 인구 대비로 따지면 3,900명 중 1명꼴로 자살자가 나오고 있으니 어지간한 대단지 아파트에서는 매년 한
세종학당재단의 베트남 파견 직원인 A씨는 5성급 호텔에서 생활한 지 1년이 넘었다. 상대적으로 값싼 베트남 물가를 감안하더라도 방값이 비싼 편에 속하지만 재단에서 매월 426만 원의 주거비가 지원되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A씨는 1년간 재단으로부터 5,120만 원의 주
보건복지부가 26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2022년 5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시작한다. 복지부는 매년 격월로 6회에 걸쳐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에는 단전, 단수 등 34종의 입수정보를 분석해 경제적 위
국가교육위원회(이하 국교위)는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배용 위원장 등 1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장기 교육제도의 틀을 마련하고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국교위는
하루 2~3잔을 마시는 소량 음주라도 1주일 동안 5일 이상을 마시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위암이 발생할 위험이 46%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술을 마신 다음 날은 금주해야만 한다.서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
‘뇌를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네글레리아 파울러리’가 미국 강과 호수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수온이 상승하면서 사람의 뇌를 먹는 아메바인 ‘네글레리아 파울러리’의 서식 지역이 넓어지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최근 광주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보육원 출신 대학생들의 디딤씨앗통장에 정부 지원금이 그대로 남아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원금의 존재 자체를 몰랐거나 알았더라도 출금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통장의 사용 방식을 개선하는 등의 대책 마련
지난 1일 법원은 외국인 엄마가 딸의 교육을 ‘방임’했다는 이유로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1심 판결을 뒤엎고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A씨의 딸 B(13)양이 초등학교 5학년 때 30여일간 등교하지 않은 것을 두고 혐의를 적용해 형사 재판에 기소
한 재래시장에서 현금 1000만 원을 훔친 뒤 수개월 동안 잠적 생활을 이어가던 지명수배범이 우연히 같은 식당에 온 형사에게 붙잡혔다. 지난 20일 진해경찰서는 절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구속하고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 출처 : 연합뉴스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