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법안이 국회의 표결에 의해 통과될 경우 진료보조인력(PA)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의료계가 우려하고 있다. 해당 법안으로 인해 간호사가 의료법과 분리되면 정부·의료계의 입장과 상관없이 전문간호사 제도를 통해 PA 합법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이 당초 23일 국회 안건으로 상정돼 표결을 통해 통과될 것으로 보였던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의료법 개정안)이 일주일 뒤인 30일에 표결에 붙여질 것으로 보인다. 또, 2주일정도의 시간이 남은 만큼 정부 측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보건복지부가 의료계와 합의를 거쳐 비대면 진료를 ‘재진 중심’으로 제도화 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자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들이 비대면진료 초진 허용을 요청하기 위해 대통령실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소속 6개 비대면 진
정부가 국민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소외받고 있는 의료 영역들에 대해 의대생들이 실습해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에 기존 외과·소아심장·감염 등 3개 영역에서 2개 영역이 추가된다. 당초 사업 추진 당시 외상·소아십장으로 시작된 지원 사업이 지난해 감염에 이어 올해 공
오는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마트 내 약국 등 일부 약국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벗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 운항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15일 한창섭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전공의의 처우개선을 위해 연속근무를 축소하는 법안이 발의된 것과 관련해 전공의들은 두 팔 벌려 환영의 뜻을 표했으나 반대로 수련병원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전공의 업무부담을 줄일 필요가 있고, 전공의에서 전문의 중심의 진료체계로 전환하자는 취지 자체는 동의하지만 수도
국회에서 전공의 연속 수련 시간을 기존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축소하는 법안이 발의되자 전공의들이 “필수의료 문제 해결의 신호탄”이라고 환호하며 반기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14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코로나19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세계 곳곳에서 유지했던 방역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가까우면서 3년만에 국경이 개방된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한국인이 급증하는 추세다. 그러나 이들이 주로 사오는 ‘국민 감기약’에서 마약 성분이 나와
수면제를 먹은 채 잠옷차림으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30대 간호사가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의료법 개정안) 등으로 의료계가 시끄러운 현 시점에서 논란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한 좋은 예시로 적용할만한 사건이기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1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1일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의료계 의견을 감안해 수정안 발의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내부 상황이 전해진 가운데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이를 의료계가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13일 소청과의사회는 보
서울권 의과대학에 다니는 2학년 A씨는 이번 연도 안으로 휴학하고 군에 입대해 군 복무를 마칠 예정이다. 다만 눈에 띄는 부분은 의대생 신분이기 때문에 군의관, 공보의로 근무가 가능하지만 현역 사병으로 입대한다는 점이다. A씨는 “현역 사병의 복무기간에 비해 군의관,
이르면 다다음 주부터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질 전망이다. 2020년 10월 13일 정부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지 약 2년 반만에 사실상 일상생활에서의 마지막 방역조치가 해제되어 조만간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출
대한의사협회의 간호법·의사면허취소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가 6일부터 강경 투쟁을 시작하고 9일 민주당사와 국회 앞에서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의 국회 표결이 언제 시작될 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하지만 의협에게 남은 시간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여 더
강원도 내 응급의료 공백이 우려스러운 상황 속에서 도의회 차원에서 지역 응급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특례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원도는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로 출범한다.최근 의료진 부족 문제로 인해 속초의료원이 응급의료센터를 단축 운영하면서 강원도 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9일 ‘간호법’ 본회의 직회부를 추진할 것으로 전해져 이를 반대하는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현재 간호법은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로 회부되어 있는 상태다.▲ 출처 : 국회전문기자협의회복지위는 이날 오전 10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