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국민의 나이가 1~2살 어려질 전망이다. 현재 일상과 민법, 일부 법률에서 세는 나이, 연나이, 만나이 등 제각각의 나이기준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앞으로는 만나이로 통일해 사용한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만 나이 사용을 명확히 규정한
경찰이 ‘청담동 초등학생 음주차량 사망’ 사건 피의자에 대해 뺑소니 혐의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사고를 낸 뒤 그대로 자신의 집 주차장으로 들어갔지만, 사고 사실을 몰랐었다는 게 경찰 판단이다.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5일 “음주운전 사고로 구속된 30대 A씨에 대해
5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 12일째에 접어들자 정유사로부터 기름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주유소들이 휘발유·경유 품절 사태로 결국 임시휴업에 들어가고 있다. 특히 석유화학단지는 화학제품 특성상 제품을 장시간 보관할 장소가 마련되어 있지 않
한국 정부가 그동안 출산율 상승을 목표로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었음에도 저출산 문제 해결은 고사하고 오히려 더욱 떨어지고 있다는 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이 나왔다. 4일 CNN은 ‘한국은 2,000억 달러(약 260조 원)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했지만, 이는
오늘(1일)부터 현재 밤 12시부터 적용되던 택시의 심야할증 시간이 밤 10시부터 적용된다. 할증시간이 2시간 늘어 밤 10시~새벽 4시가 되는 것으로 일부 시간대의 할증률도 오른다. ▲ 출처 : 연합뉴스서울시에 따르면 이번달 1일을 기점으로 심야할증 시간 확대 등 내
지난 5월, 부산 서면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일면식 없는 30대 남성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한 20대 여성의 사건이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 폭행 이외에 성폭행 등 추가 범죄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출처 : JTBC 보도 캡쳐지난달 30일 언론을 통해 공개된
서울교통공사(1~8호선, 9호선 일부구간) 양대 노조의 파업으로 30일 우려했던 출근길 대란은 없었지만 퇴근시간 대혼잡이 발생했고, 통제할 인원도 부족해 많은 인파에 의해 곳곳에서 위험한 풍경이 펼쳐졌다.▲ 출처 : 연합뉴스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2호선 강남·선릉·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이 결국 새 거주지를 구하지 못하고 당분간 기존에 거주했던 집에 계속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뉴시스조두순은 출소 이후 2년이 넘게 살았던 경기도 안산시 와동 월세 주택의 임대차 계약이 종료됐지만 새로 살 집을 구하지 못했다. 조두순 부인
27일 강원도 양양에서 추락해 5명이 사망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한 S-58T 기종은 1975년 제작되어 47년이나 지나 노후된 임차 중형 헬기로 알려졌다. 강원도·전북도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사고 헬기는 미국 시코르시키사(社)가 제작한 S-58T 기종으로 1975년 2
한 아파트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비둘기 먹이를 주고 있는 아랫집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한 글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출처 : 해당 게시글 캡쳐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랫집 주민이 베란다 실외기 위에 아침, 저녁으로 모이를 주는 아랫집 때문에
지난 23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전동차가 출입문을 연 채로 4개 역을 달리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발생했다. 역무원과 사회복무요원이 일부를 현수막으로 가리고 몸으로 사람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막고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연합뉴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새로 이사가게 될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다가구주택을 계약할 당시 계약을 진행한 조두순의 부인 오씨는 “남편은 회사원”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드러났다. 집주인은 세입자가 조두순인 줄 모르고 계약을 했다며 계약 취소를 요구했는데, 이에 오씨는 “
생후 15개월의 딸이 사망하자 친모가 시신을 숨기고 이를 3년 동안 은폐한 사실이 나타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딸 사망 당시 집에 없었던 친부는 나중에 시신을 김치통에 옮겨 담아 최근까지 빌라 옥상에 보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23일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아동복지법
서울 영등포구의 한 PC방에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라는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이 긴급출동을 하는 도중 지나가던 취객이 약 10여 분간 길을 막고 구급활동을 방해했다. 이 남성은 함께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행도 가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 출처 : 머니
22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정부과 여당에 사고 원인 규명을 비롯해 사태 수습, 재발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촉구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정감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거절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이날 유가족의 목소